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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굿따라 니까야 관통

앙굿따라 니까야 관통 법회 4-(123-126)[두려움 품2) 사선(四禪)과 사무량심 또는 사무량심해탈의 대응](근본경전연구회…

▣ 앙굿따라 니까야 관통 법회 4-(123-126)[두려움 품2) 사선(四禪)과 사무량심 또는 사무량심해탈의 대응](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40627)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ggIgl9TEZXs

 

(AN 4.123-다름 경1)/(AN 4.124-다름 경2)는 사선의 측면에서 올라가는 수행과 벗어나는 수행의 양면에서 외도와 불교의 차이를 설명합니다. (AN 4.125-자애 경1)/(AN 4.126-자애 경2)는 사무량심에 관해 같은 내용을 설명하는데, 사선과 사무량심의 대응 관계입니다. 초선자무량심, 2비무량심, 3희무량심, 4사무량심. 이렇게 (AN 4.123-다름 경1)/(AN 4.124-다름 경2)/(AN 4.125-자애 경1)/(AN 4.126-자애 경2)는 사선과 사무량심의 대응 관계를 보여줍니다. 또한, 하늘 세상의 수명도 소개하였습니다. 주제의 확장 (52)사선과 사무량심의 대응에서 자세히 설명하였습니다.

 

1. (AN 4.123-다름 경1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8_08_03&wr_id=6)은 사선(四禪) 즉 초선~제4선을 성취하여 머무는 수행자가 ①그 경지에서 흔들리지 않고 거기에 기울고 거기에 많이 머물고 퇴보하지 않으면 죽은 뒤에 그 경지에 태어나는데, ②그 하늘의 수명의 기준만큼 머문 뒤에, ③거기서 죽으면 범부는 거기에서의 삶을 원인으로 삼악처에 떨어지기도 하지만, 세존의 제자는 거기에서 완전히 꺼진다고 알려주는데, 이것이 배우지 못한 범부와 잘 배운 성스러운 제자의 차이입니다.


※ 무색계(無色界)에 속한 공무변처/식무변처/무소유처에 대한 동일한 설명이 (AN 3.117-흔들리지 않는 경지 경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8_06_02&wr_id=6)에서 소개됩니다. 


(AN 4.124-다름 경2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8_08_03&wr_id=1)는 사선(四禪)을 성취하여 머물면서 오온(五蘊)에 속한 법들의 무상(無常)~무아(無我)를 관찰하는 수행자가 몸이 무너져 죽은 뒤 정거천(淨居天)에 태어나는 것 즉 불환자(不還者)를 성취하는 것은 범부들과 공통되지 않은 것이라고 말합니다. 무상(無常)~무아(無我)의 관찰 즉 벗어남을 위한 수행이 불교만의 깨달음의 길이라는 점에서 배우지 못한 범부와 잘 배운 성스러운 제자의 차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AN 4.123-다름 경1)과 (AN 4.124-다름 경2)는 사선(四禪)의 측면에서 올라가는 수행과 벗어나는 수행의 양면에서 외도와 불교의 차이 즉 어떤 다름이 있는지 설명합니다.


2. (AN 4.125-자애 경1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8_08_03&wr_id=7)은 사무량심(四無量心) 즉 자(慈)-비(悲)-희(喜)-사(捨)의 무량심(無量心)을 닦는 수행자에 관해 설명하는데, 사선과 사무량심의 대응 관계를 (AN 4.123-다름 경1)의 관점 즉 올라가는 수행의 측면에서 보여줍니다. ― 초선(初禪) ↔ 자무량심(慈無量心), 제이선(第二禪) ↔ 비무량심(悲無量心), 제삼선(第三禪) ↔ 희무량심(喜無量心), 제사선(第四禪) ↔ 사무량심(捨無量心)


(AN 4.126-자애 경2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8_08_03&wr_id=2)는 사무량심(四無量心)을 성취하여 머물면서 오온(五蘊)에 속한 법들의 무상(無常)~무아(無我)를 관찰하는 경우를 설명하는데, 사선과 사무량심의 대응 관계를 (AN 4.124-다름 경2)의 관점 즉 벗어나는 수행의 측면에서 보여줍니다.


이렇게 (AN 4.123-다름 경1)과 (AN 4.124-다름 경2) 그리고 (AN 4.125-자애 경1)과 (AN 4.126-자애 경2)는 사선(四禪)과 사무량심(四無量心)의 대응 관계를 보여줍니다.


3. 하늘 세상의 수명


하늘 세상의 수명은 3개의 경에서 소개됩니다.


• 욕계(慾界) 하늘의 수명 ― (AN 8.42-상세한 포살 경)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9_06_05&wr_id=2

 

• 색계(色界) 하늘의 수명 ― (AN 4.123-다름 경1)/(AN 4.125-자애 경1)


• 무색계(無色界) 하늘의 수명 ― (AN 3.117-흔들리지 않는 경지 경)

하늘 세상의 수명.jpg

4. 주제의 확장 ― (52)「사선(四禪)과 사무량심(四無量心)의 대응」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1&wr_id=90

 

• 사무량심(四無量心)도 사선(四禪)과 같이 「혜(慧)를 무력하게 하는 심(心)의 오염원인 이런 다섯 가지 장애를 버리고서 ~ 」의 문장에 이어집니다. 그래서 사무량심(四無量心)도 삼매의 성취 위에서 닦는 수행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다섯 가지 장애를 버린 뒤에 ①초선(初禪)-제이선(第二禪)-제삼선(第三禪)-제사선(第四禪)을 성취하여 머무는 사선(四禪)을 닦는 수행과 ②자(慈)-비(悲)-희(喜)-사(捨) 사무량심(四無量心)을 닦는 수행이 같은 단계에서 이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선(四禪)과 사무량심(四無量心)의 대응.jpg

• 비폭력(慈)-무저항(捨)의 불교 & 자(慈)-비(悲)-희(喜)-사(捨) 심해탈(心解脫)로의 확장 → 사무량심(四無量心)의 정수는 불교에 있음

사선(四禪)과 사무량심(四無量心)의 대응의 확장.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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