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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굿따라 니까야 관통

앙굿따라 니까야 관통 법회 3 - (57-60)[쇠락의 원인, 하찮은 보시에도 공덕 있음, 불교와 바라문교의 삼명](근본경전연…

1 297 2022.08.27 14:45

앙굿따라 니까야 관통 법회 3 - (57-60)[쇠락의 원인, 하찮은 보시에도 공덕 있음, 불교와 바라문교의 삼명](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20825)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C8sdmrCXWOM

 

(AN 3.57-부서짐 경)은 지금의 사람들은 비법을 좋아하는 것을 유쾌해하고, 일어난 망()에 억눌리고, 삿된 법에 시달리기 때문에 사람들이 쇠락하고 줄어들었다고 말하고, (AN 3.58-왓차곳따 경)은 다른 사람을 보시하지 못하도록 하는 사람은 보시하는 자의 공덕을 방해하고, 보시받는 자의 얻음을 방해하고, 먼저 자신이 파괴되고 손상된다고 합니다. (AN 3.59-띠깐나 경)(AN 3.60-자눗소니 경)은 바라문들의 삼명(三明)과 성스러운 율에서의 삼명은 다르다고 말한 뒤 사선에 이어지는 삼명[숙주명-천안명-누진명]을 설명하는데, 성스러운 율에서 삼명을 갖춘 자에 비해 바라문들 가운데 삼명을 갖춘 자는 십육 분의 일의 가치도 없습니다.

 

(AN 3.57-부서짐 경) 어떤 원인, 어떤 조건 때문에 지금은 사람들이 쇠락하고 줄어들었습니까?

 

; 지금의 사람들은 비법(非法)을 좋아하는 것을 유쾌해하고, 일어난 망()에 억눌리고, 삿된 법에 시달림

 

→ ① 그들은 예리한 칼들을 가지고 서로 간에 목숨을 빼앗음

→ ② 하늘은 때에 맞춰 비를 내리지 않음

→ ③ 약카들은 비인간인 맹수들을 풀어놓음

 

이런 원인, 이런 조건 때문에 지금은 사람들이 쇠락하고 줄어들었음

 

(AN 3.58-왓차곳따 경) 오직 나-나의 제자들에게만 보시해야 한다. 다른 사람-다른 사람의 제자들에게는 보시하지 않아야 한다. -나의 제자들에게 주어진 것에는 큰 결실이 있고, 다른 사람-다른 사람의 제자들에게 주어진 것에는 큰 결실이 없다.’라고 사문 고따마는 말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부처님이 말한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부처님을 거짓으로 비난하는 것임

 

; 다른 사람을 보시하지 못하도록 하는 사람은 세 사람을 방해하고, 세 사람을 위험하게 함 ― ①보시하는 자의 공덕을 방해하고, 보시받는 자의 얻음을 방해하고, 먼저 자신이 파괴되고 손상됨

 

; 부처님의 말씀 마을 입구의 웅덩이나 마을 가까운 곳의 더러운 웅덩이에도 생명이 있고, 거기에 접시를 씻거나 잔을 씻는 사람이 여기에 사는 생명이 먹게 되기를!’이라면서 남기는 것을 인연으로도 공덕이 온다.’라고 나는 말한다. 그러니 사람에 대한 보시야 말할 것이 있겠는가! 또한, 왓차여, 나는 계를 중시하는 사람에게 주어진 것에 대한 큰 공덕을 말한다. 계를 경시하는 사람에게는 아니다. 그는 다섯 가지[장애]를 버리고, 다섯 가지[무학의 오법온(五法蘊)]를 갖춘다. 수행의 중심 개념으로 이해

 

(AN 3.59-띠깐나 경) 이렇게도 삼명을 갖춘 바라문이 되고, 저렇게도 삼명을 갖춘 바라문이 된다며 삼명(三明) 바라문을 칭찬하는 띠깐나 바라문에게 바라문들의 삼명(三明)과 성스러운 율()에서의 삼명은 다르다고 말한 뒤 사선(四禪)에 이어지는 삼명(三明)[숙주명(宿住明)-천안명(天眼明)-누진명(漏盡明)]을 설명함. 띠깐나 바라문은 이 성스러운 율에서 삼명을 갖춘 자에 비해 바라문들 가운데 삼명을 갖춘 자는 십육 분의 일의 가치도 없다고 인정함

 

(AN 3.60-자눗소니 경) 제사를 지내거나 조상제사를 지내거나 음식을 담거나 보시할 것이 있는 사람은 삼명(三明)을 갖춘 바라문에게 보시해야 한다고 말하는 자눗소니 바라문에게 바라문들의 삼명(三明)과 성스러운 율()에서의 삼명은 다르다고 말한 뒤 사선(四禪)에 이어지는 삼명(三明)[숙주명(宿住明)-천안명(天眼明)-누진명(漏盡明)]을 설명함. 띠깐나 바라문은 이 성스러운 율에서 삼명을 갖춘 자에 비해 바라문들 가운데 삼명을 갖춘 자는 십육 분의 일의 가치도 없다고 인정함

 

바라문의 삼명은 세 가지 베다[리그베다/야주르베다/사마베다]에 통달한 것을 말하는데, 왜 이것을 명() 즉 삼명(三明)이라고 하는지에 대해 다음 수업에서 설명하기로 하였습니다.

Comments

대원행 2022.08.30 21:48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8_05_06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