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굿따라 니까야 관통 법회 - [하나] (296-315) 하나의 법1)(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10916)

▣ 앙굿따라 니까야 관통 법회 - [하나] (296-315) 하나의 법1)(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10916)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cSbkk37Y-_k

닦고 많이 행하면 열반으로 이끄는 법이 있는데, 불-법-승-계-보시-천신-들숨날숨-죽음-몸에 속한 사띠-가라앉음을 계속해서 기억하는 것입니다. 삿된 견해는 비여리작의에 의해 생겨나고 늘어나는데 불선법을 위한 것이고, 바른 견해는 여리작의에 의해 생겨나고 늘어나는데 선법을 위한 것입니다. 견해는 씨앗과 같아서 삿된 견해를 가져서 거꾸로 보는 자는 많은 사람의 손해와 괴로움과 불행을 위해 세상에 태어납니다. 그래서 삿된 견해는 가장 큰 결점인데, 쓸모없는 자 막칼리 고살라가 그 정점입니다. 잘못 선언된 법과 율에서는 모두 비복을 쌓고, 주는 사람에 의해 양이 알려져야 하지만, 잘 선언된 법과 율에서는 모두 많은 복을 쌓고, 받는 사람에 의해서 양이 알려져야 합니다.

1. (AN 1.296-297-첫 번째 품)은 닦고 많이 행하면 온전히 염오(厭惡)로 이탐(離貪)으로 소멸(消滅)로 가라앉음으로 실다운 지혜로 깨달음으로 열반으로 이끄는 하나의 법으로 열 가지를 제시하는데, 불(佛)-법(法)-승(僧)-계(戒)-보시(布施)-천신(天神)-들숨날숨에 대한 사띠-죽음에 대한 사띠-몸에 속한 사띠-가라앉음을 계속해서 기억하는 것입니다.

2. (AN 1.298-307-두 번째 품)은 삿된 견해와 바른 견해를 설명합니다.

1) 삿된 견해 ― 비여리작의(非如理作意)에 의해 생겨나고 늘어남.

①생겨나지 않은 불선법(不善法)들은 생겨나게 하고, 생겨난 불선법들은 점점 더 커져서 가득 차게 함.

②생겨나지 않은 선법(善法)들은 생겨나지 않게 하고, 생겨난 선법들은 버려지게 함.

③중생들이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상실과 비탄의 상태, 비참한 존재, 벌 받는 상태, 지옥에 태어나게 함.

④원하지 않고, 좋아하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는 손해와 괴로움으로 이끄는 씨앗이 됨.

2) 바른 견해 ― 여리작의(如理作意)에 의해 생겨나고 늘어남.

①생겨나지 않은 선법(善法)들은 생겨나게 하고, 생겨난 선법들은 점점 더 커져서 가득 차게 함.

②생겨나지 않은 불선법(不善法)들은 생겨나지 않게 하고, 생겨난 불선법들은 버려지게 함.

③중생들이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좋은 곳, 하늘 세상에 태어나게 함.

④원하고, 좋아하고, 마음에 드는 이익과 즐거움으로 이끄는 씨앗이 됨.

※ 견해를 씨앗에 비유하는 것은 (AN 10.104-씨앗 경)(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9_09_01&wr_id=3)이 참고됩니다.

3. (AN 1.308-321-세 번째 품) 가운데 308~315를 소개함

1) (308) 많은 사람의 손해와 괴로움을 위해, 많은 사람의 불행을 위해, 신과 인간의 손해와 괴로움을 위해 세상에 태어나는 한 사람 ― 삿된 견해를 가져서 거꾸로 보는 자

2) (309) 많은 사람의 이익과 행복을 위해, 많은 사람의 행운을 위해, 신과 인간의 이익과 행복을 위해 세상에 태어나는 한 사람 ― 바른 견해를 가져서 올바로 보는 자

3) (310) 삿된 견해는 가장 큰 결점

4) (311) 쓸모없는 자 막칼리 ― 많은 사람의 손해를 위해, 많은 사람의 불행을 위해, 많은 사람의 퇴보를 위해, 신과 인간의 손해와 괴로움을 위해 실천하는 자

5) (312-313) 잘못 선언된 법과 율에서는 모두 비복(婢僕)을 싸고, 잘 선언된 법과 율에서는 모두 많은 복(福)을 쌓음.

6) (314-315) 잘못 선언된 법과 율에서는 주는 사람에 의해 양이 알려져야 하고, 잘 선언된 법과 율에서는 받는 사람에 의해서 양이 알려져야 함. → 보시(布施)의 청정 → 보시받을만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