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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굿따라 니까야 관통

앙굿따라 니까야 관통 법회 3 - (59-60)[바라문교의 삼명 & 바라문교는 왜 삼명이라고 할까](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

1 417 2022.09.03 11:43

앙굿따라 니까야 관통 법회 3 - (59-60)[바라문교의 삼명 & 바라문교는 왜 삼명이라고 할까](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20901)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WfWx7uJLrFY

 

불교가 사선-삼명으로의 깨달음을 말하듯이 바라문교도 바라문의 모범으로 삼명 바라문을 제시합니다. 바라문의 삼명은 불교의 삼명과 어떤 차이가 있고, 왜 명이라는 같은 용어를 모범으로 삼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불교의 무명과 명은 사성제의 무지와 앎인데, 바라만교의 삼명(三明) 바라문은 리그 베다/야주르 베다/사마 베다의 세 베다에 통달한 바라문입니다. 그러면 세 베다의 통달을 왜 명()이라고 할까요? 명을 종교마다 제시하는 완성의 경지로 이해할 때, 바라문교의 사제인 바라문의 완성을 세 베다의 통달을 지시하여 삼명 바라문이라고 부른다고 이해하였습니다. 우리 법회에서 부처 이전의 것이라는 개념으로 접근하는 공부입니다.

 

불교(佛敎)가 사선(四禪)-삼명(三明)으로의 깨달음을 말하듯이 바라문교도 바라문의 모범으로 삼명(三明) 바라문을 제시합니다. 바라문의 삼명(三明)은 불교의 삼명과 어떤 차이가 있고, 왜 명()이라는 같은 용어를 모범으로 삼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1. 불교(佛敎)의 무명(無明)과 명() ― 「무명(無明)에 덮히고 애()에 묶여서 옮겨가고 윤회하는 중생」 ― 「takkāvacara

 

무명(無明) 사성제(四聖諦)의 무지(無知) = 사실[삼법인(三法印)]에 괴리된 삶

() 사성제(四聖諦)의 앎 = 사실[삼법인(三法印)]에 부합한 삶 누진(漏盡) = atakkāvacara」 → 삼명(三明) = 숙주명(宿住明)-천안명(天眼明)-누진명(漏盡明)

 

2. 바라만교의 삼명(三明)

 

일반적으로 삼명(三明) 바라문은 리그 베다/야주르 베다/사마 베다의 세 베다에 통달한 바라문이라고 말하는데, 경은

 

그것과 관련해서, 바라문이여, 바라문들은 어떻게 바라문들의 삼명(三明)을 선언입니까?” “여기, 고따마 존자여, 바라문은 어머니와 아버지 양쪽으로부터 잘 태어난 순수한 혈통이고, 태생에 관한 토론에서 칠대의 선조까지 멸시당하지 않고, 비난받지 않습니다. 베다를 공부하고(*), 만뜨라를 전승합니다. 세 가지 베다와 제사어휘와 문자와 어원과 다섯 번째로 역사를 통달했고, 베다의 문장에 숙달됐고, 문법을 알고, 대중철학과 대인상(大人相)에 대해 부족함이 없습니다. 이렇게, 고따마 존자여, 바라문들은 삼명을 선언합니다.”

 

라고 설명합니다. 혈통, 전문성, 통달의 세 가지 측면의 설명으로 이해할 수 있는데, 세 베다의 통달을 위한 조건을 세 가지로 제시하였다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 ‘베다를 공부하고ajjhāyako를 번역한 것인데, 원래의 의미는 ()을 하지 않는 자입니다. ()을 하지 않는 자가 베다를 공부하는 자를 의미하게 된 과정을 (DN 27.12-처음에 대한 앎 경, 바라문 계급)을 인용해서 설명하였습니다.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4_03_04&wr_id=15

 

3. 세 베다의 통달을 왜 명()이라고 할까?

 

()을 종교마다 제시하는 완성의 경지로 이해할 때, 바라문교의 사제인 바라문의 완성을 세 베다의 통달을 지시하여 삼명 바라문이라고 부른다고 이해하였습니다. 우리 법회에서 부처 이전의 것이라는 개념으로 접근하는 공부입니다.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9_03&wr_id=43&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9_03&wr_id=1

 세 베다의 통달을 왜 명(明)이라고 할까(삼명 바라문).jpg

한편, 이 주제는 노자(老子)의 명()과도 연결되는데,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3_01&wr_id=68 관점 5] 무위(無爲) - 노자의 완성과 부처의 완성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Comments

대원행 2022.09.05 14:21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8_05_06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