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앙굿따라 니까야 관통 법회 3 - (66)[세 가지 오해 & 진리에 대한 불교의 입장1)](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21006)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fMdtf47FQuI
(AN 3.66-께사무띠 경)은 PTS본으로는 깔라마 경인데, 께사무띠에 오는 여러 사문-바라문들의 주장에 대해 ‘이 사문-바라문 존자들 가운데 누가 진실을 말하고 누가 거짓을 말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부처님의 대답입니다. 부처님은 망-진-치의 법들은 버리고, 무망-무진-무치의 법들을 성취해서 머물러야 한다고 설명하는데[탐-rāga, 망-lobha], 오직 부처님의 가르침이 그런 가르침입니다. 그런데 이 경과 관련한 오해[부처님 말씀도 믿지 말고 직접 확인하는 것만 믿을 것]를 해소하기 위해 경의 공부에 앞서 ‘테라와다 불자들의 오해 세 가지’와 ‘진리에 대한 불교의 입장’의 두 가지 관점을 먼저 설명하였습니다.
(AN 3.66-께사무띠 경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8_05_07&wr_id=4)은 PTS본으로는 깔라마 경인데, 께사무띠에 오는 여러 사문-바라문들의 주장에 대해 ‘이 사문-바라문 존자들 가운데 누가 진실을 말하고 누가 거짓을 말하는가?’라는 불확실함과 의심을 가진 께사무띠의 깔라마들의 질문에 대한 부처님의 대답입니다. ― 「깔라마들이여, 그대들이 불확실해하는 것은 그럴만하고, 의심스러워하는 것은 그럴만합니다. 불확실함의 경우에 의심이 생기는 것입니다.」
부처님은 망(望)-진(嗔)-치(癡)의 법들은 버리고, 무망(無望)-무진(無嗔)-무치(無癡)의 법들을 성취해서 머물러야 한다고 설명하는데, 오직 부처님의 가르침이 그런 가르침입니다.
그런데 이 경과 관련하여 부처님 말씀도 믿지 말고 직접 확인하는 것만 믿으라는 오해가 있습니다. 이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경의 공부에 앞서 ‘테라와다 불자들의 오해 세 가지’와 ‘진리에 대한 불교의 입장’의 두 가지 관점을 먼저 설명하였습니다.
• 테라와다 불자들의 오해 세 가지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3_07&wr_id=18
▣ 주제의 확장(AN-18) - 「생천(生天)에 대한 오해」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1&wr_id=172
▣ 주제의 확장(AN-19) - 「진리(眞理)에 대한 불교의 입장」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1&wr_id=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