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앙굿따라 니까야 관통 법회 3 - (116-123)[하늘의 수명 & 업 - 실패와 성공](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30511)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Qar-1q_bj2U
앙굿따라 니까야 셋의 모음 12번째 품은 āpāyikavaggo(고통스러운 곳에 태어난 자 품)인데, 세 번째 ~ 열 번째 경을 공부하였습니다. (AN 3.116-헤아릴 수 없는 사람 경) ― 세 부류의 사람, (AN 3.117-흔들리지 않는 경지 경) ― 공무변처-식무변처-무소유처를 성취하여 머무는 사람들 가운데 몸이 무너져 죽은 뒤 거기에 태어난 범부와 세존의 제자의 차이, (AN 3.118-실패와 성공 경) ~ (AN 3.123-성자다움 경)은 「업(業) → 신(身)-구(口)-의(意) 삼업(三業) → 십악업(十惡業)-십선업(十善業)」의 구조 위에서 각각의 주제를 설함 ― 계(戒)-심(心)-견해의 실패와 성공, 몸의 청결-말의 청결-의(意)의 청결과 성자다움
앙굿따라 니까야 셋의 모음 12번째 품은 āpāyikavaggo(고통스러운 곳에 태어난 자 품)인데, 세 번째 ~ 열 번째 경을 공부하였습니다.
3. (AN 3.116-헤아릴 수 없는 사람 경) ― 세 부류의 사람
• 헤아리기 쉬운 사람 ― 들뜨고 ~ 기능이 단속되지 않은 사람
• 헤아리기 어려운 사람 ― 들뜨지 않고 ~ 기능이 단속된 사람
• 헤아릴 수 없는 사람 ― 번뇌 다한 아라한
※ 다른 측면의 일화 ― (MN 51-깐다라까 경) ― ‘인간은 참으로 속을 알 수 없습니다. 짐승들은 분명히 드러냅니다.’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5_06_01&wr_id=1
4. (AN 3.117-흔들리지 않는 경지 경) ― 공무변처(空無邊處)-식무변처(識無邊處)-무소유처(無所有處)를 성취하여 머무는 사람들 → 그것을 즐기고 열망하고 그것에 따르는 행복을 경험 → 거기에서 흔들리지 않고 거기에 기울고 거기에 많이 머물고 퇴보하지 않고 죽으면 거기에 도달한 신들의 동료로 태어남
• 신들의 수명 ― 공무변처(空無邊處) - 2만 겁, 식무변처(識無邊處) - 4만 겁, 무소유처(無所有處) - 6만 겁
• 범부 ― 수명의 기준이 지나면 삼악처(三惡處)에 떨어지기도 함
• 세존의 제자 ― 수명의 기준이 지나면 그 존재에서 완전히 꺼짐
; 차이 ― 범부는 삼매를 닦더라도 벗어남의 영역에 들지 못하고, 세존의 제자는 삼매를 닦아서 벗어남의 영역에 들어감 → 예류자(預流者)가 삼악처(三惡處)에 떨어지지 않는 경지라는 점에서 범부와의 차별을 확인할 수 있음
● 5. (AN 3.118-실패와 성공 경) ~ 10. (AN 3.123-성자다움 경)은 「업(業) → 신(身)-구(口)-의(意) 삼업(三業) → 십악업(十惡業)-십선업(十善業)」의 구조 위에서 각각의 주제를 설함
5. (AN 3.118-실패와 성공 경)/(AN 3.119-흠 없음 경) ― 계(戒)-심(心)-견해의 실패와 성공
7. (AN 3.120-업 경) ― 팔정도(八正道)의 영역으로 확장하여 계(戒)-생활-견해의 실패와 성공
8. (AN 3.121-청결 경1) ― 몸의 청결-말의 청결-의(意)의 청결 → 의(意)의 청결 = 불간탐-부진에-정견
9. (AN 3.122-청결 경2) ― 몸의 청결-말의 청결-의(意)의 청결 → 의(意)의 청결 = 다섯 가지 장애의 법에서 법을 이어 보는 사념처(四念處)의 법념처(法念處) → 다섯 가지 장애를 심(心)에 밀어내는 사념처(四念處) 수행을 의(意)이 청결로 설명함
10. (AN 3.123-성자다움 경) ― 몸의 성자다움-말의 성자다움-의(意)의 성자다움 → 의(意)의 성자다움 = 심해탈(心解脫)-혜해탈(慧解脫) → ①번뇌의 영향에서 벗어난 아라한의 십선업(十善業) → ②의(意)을 닦는 비구(manobhāvanīya bhikkhu)로 부처님의 제자들을 지칭하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