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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굿따라 니까야 관통

앙굿따라 니까야 관통 법회 4 - (1-5)[계정혜해탈 - 파엎음 - 흐름의 양방향](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30706)

1 456 2023.07.07 22:40

앙굿따라 니까야 관통 법회 4 - (1-5)[계정혜해탈 - 파엎음 - 흐름의 양방향](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30706)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8AeM417lCYI

 

앙굿따라 니까야 넷의 모음에 들어갔습니다. ---해탈을 깨닫지 못하고 꿰뚫지 못해서 옮겨가고 윤회하는데, 무명에 덮이고 애에 묶여서 옮겨가고 윤회하는 중생과 비교하면 계---해탈이 무명과 애를 해소하는 과정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계---해탈을 갖추지 못한 자는 이 법과 율에서 쓰러진 자입니다. 한편, 자신을 파 엎고 파멸시키는 사람은 알지도 못하고 조사도 하지 않은 채 칭찬과 믿음에 대응하고, 어머니-아버지-여래-여래의 제자에게 삿되게 실천합니다. 또한, 세상에는 흐름을 따라가는 사람-흐름을 거스르는 사람-서 있는 사람-건너서 너머에 닿아 땅에 서 있는 바라문의 네 가지 사람이 존재합니다.

 

(1) (AN 4.1-깨달음 경)

 

()-()-()-해탈(解脫)을 깨닫지 못하고 꿰뚫지 못해서 옮겨가고 윤회함

무명(無明)에 덮이고 애()에 묶여서 옮겨가고 윤회하는 중생

 

; 무명(無明)과 애()의 해소 과정= ()-()-()-해탈(解脫)을 깨닫고 꿰뚫음

 

(DN 16.22-대반열반경, 코끼리가 뒤를 돌아다보듯) 같은 내용

(SN 56.21-꼬띠가마 경1) 네 가지 법을 사성제(四聖諦)로 대체 무명(無明)과 애()의 해소 과정= 사성제(四聖諦)

 

(2) (AN 4.2-쓰러진 자 경)

 

()-()-()-해탈(解脫)을 갖추지 못한 자 = 이 법과 율에서 쓰러진자

()-()-()-해탈(解脫)을 갖춘 자 = 이 법과 율에서 쓰러지지 않은 자

 

(3) (AN 4.3-파 엎음 경1)

 

자신을 파 엎고 파멸시키는 사람 알지도 못하고 조사도 하지 않은 채 칭찬할 만하지 않은 사람을 칭찬한다. 칭찬할 만한 사람을 칭찬하지 않는다. 믿을 만하지 않은 곳에 믿음을 분명히 한다. 믿을 만한 곳에 믿음을 분명히 하지 않는다.

 

자신을 파 엎지 않고 파멸시키지 않는 사람 알기도 하고 조사도 하여서 칭찬할 만하지 않은 사람을 칭찬하지 않는다. 칭찬할 만한 사람을 칭찬한다. 믿을 만한 곳에 믿음을 분명히 한다. 믿을 만하지 않은 곳에 믿음을 분명히 하지 않는다.

 

(AN 2.131-141-기원 품) 135-136 참조

 

주제의 확장(AN-15) - khataṃ upahataṃ attānaṃ pariharati 자신을 파 엎고 파멸시킨다(자신을 상처 입고 손상된 채 둔다).참조

 

(4) (AN 4.4-파 엎음 경2)

 

자신을 파 엎고 파멸시키는 사람 ― ①어머니-아버지-여래-여래의 제자에게 삿되게 실천

 

삿된 실천의 끝 오무간업(五無間業) = 어머니의 목숨을 빼앗고, 아버지의 목숨을 빼앗고, 아라한의 목숨을 빼앗고, 불쾌해하는 심()으로 여래에게 피를 나게 하고, 상가를 분열시킨다 주제의 확장 (70)uttari manussadhamma 인간을 넘어선 법」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1&wr_id=168

 

자신을 파 엎지 않고 파멸시키지 않는 사람 알기도 하고 조사도 하여서 칭찬할 만하지 않은 사람을 칭찬하지 않는다. 칭찬할 만한 사람을 칭찬한다. 믿을 만한 곳에 믿음을 분명히 한다. 믿을 만하지 않은 곳에 믿음을 분명히 하지 않는다.

 

(5) (AN 4.5-흐름을 따름 경)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네 가지 사람 ― ①흐름을 따라가는 사람, 흐름을 거스르는 사람, 서 있는 사람, 건너서 너머에 닿아 땅에 서 있는 바라문(*)

 

(*) tiṇṇo (hoti) pāraṅgato thale tiṭṭhati의 용례 (SN 35.228-바다 경1), (AN 4.5-흐름을 따름 경), (AN 7.15-물의 비유 경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9_05_02&wr_id=8)

 

흐름을 따라가는 사람 소유의 삶을 추구하고, 악한 업을 짓는 사람

흐름을 거스르는 사람 소유의 삶을 추구하지 않고, 악한 업을 짓지 않는다. 고통과 고뇌가 함께하는 눈물 젖은 얼굴을 하고서도 완전하고 청정한 범행(梵行)을 닦는 사람 (성자의 경지에 들지 못했지만 바르게 삶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예류자(預流者)/일래자(一來者)

서 있는 사람 불환자(不還者) 삼매의 제약 없이 소유의 삶에서 벗어난 사람

건너서 너머에 닿아 땅에 서 있는 바라문 아라한 삼매의 제약 없이 존재의 삶에서 벗어난 사람

 

 

흐름의 두 방향과 붙잡음의 두 방향

Comments

대원행 2023.07.08 20:55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8_07_01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