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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굿따라 니까야 관통

앙굿따라 니까야 관통 법회 4 - (6-10)[사무소외 - 갈애의 생김 - 속박](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30713)

1 439 2023.07.15 19:58

앙굿따라 니까야 관통 법회 4 - (6-10)[사무소외 - 갈애의 생김 - 속박](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30713)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hXWPKr12WaI

 

세상에는 네 가지 사람이 존재하는데, 가르침의 배움과 가르침에 일치하는 법의 실천의 유무에 따르는 네 가지입니다. 이때, 실천을 계로써 대신 말하는데, --혜 삼온 또는 계학-심학-혜학 삼학에서 토대가 되기 때문입니다. 네 사람은 상가를 빛나게 하는데, 성취하고 내지 가르침에 일치하는 법을 실천하는 비구-비구니-남신자-여신자여서 모범적인 제자들입니다. 법답게 비난할 것이라는 징후를 보지 못함에 따르는 네 가지 확신이 있는데, 사무소외(四無所畏)입니다. 비구에게 애()를 생기게 하는 네 가지 원인이 있는데, ---약품의 네 가지 필수품입니다. 또한, 속박(yoga)도 네 가지인데, 소유의 속박, 존재의 속박, 견해의 속박, 무명의 속박입니다.

 

(6) (AN 4.6-적게 배운 자 경) 세상에 존재하는 네 가지 사람

 

; 적게 배웠고 배움에 의해 성취하지 못한 자, 적게 배웠고 배움에 의해 성취한 자, 많이 배웠고 배움에 의해 성취하지 못한 자, 많이 배웠고 배움에 의해 성취한 자

 

; 구분교(九分敎)의 배움과 배운 것의 의미를 알고 법을 안 뒤에 가르침에 일치하는 법을 실천함에 따르는 성취의 네 가지 경우의 수

 

; 경은 게송을 통해 실천을 계()로써 대신 말하는데, ()-()-() 삼온(三蘊) 또는 계학(戒學)-심학(心學)-혜학(慧學) 삼학(三學)에서 토대가 퇴는 계()입니다.

 

(7) (AN 4.7-빛남 경) 상가를 빛나게 하는 네 사람

 

; 성취하고, 훈련되고, 자신감을 가지고, 많이 배우고, 법을 명심하고, 가르침에 일치하는 법을 실천하는 비구-비구니-남신자-여신자 제자들의 모범상

 

(DN 16.14-암시-아난다의 요청)/(DN 16.15-대반열반경, 마라의 요청) ~ (DN 16.20-대반열반경, 팔해탈)/(DN 16.21-대반열반경, 아난다의 요청)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4_02_03&page=2

 

(SN 51.10-탑 경)

 

(8) (AN 4.8-확신 경) 사무소외(四無所畏) 법답게 비난할 것이라는 징후를 보지 못함에 따르는 네 가지 확신

 

그대는 정등각(正等覺)을 선언하지만, 이런 법들은 완전히 깨닫지 못했다.

그대는 번뇌 다함을 선언하지만, 이런 번뇌들은 완전히 부수지 못했다.

그대가 장애가 된다고 말한 그 법들은 수용하는 자에게 장애가 되지 않는다.

어떤 목적을 위해 그대가 설한 법은 그것을 실천하는 자를 바르게 괴로움의 부서짐으로 이끌지 않는다.

 

[참고할 경들]

 

1) (AN 3.65-사라바 경) ― ①--세 가지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8_05_07&wr_id=8

와 관련한 경 (MN 12-사자후 큰 경)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5_02_02&wr_id=10

 

2) 과 관련된 경 (MN 22-뱀의 비유 경)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5_03_02&wr_id=9

 

(9) (AN 4.9-()의 생김 경) 비구에게 애()를 생기게 하는 네 가지 원인 = ()-()-()-이 세상과 저세상

 

맛지마 니까야 관통 법회 - 103. 무엇이라고 경[부처님이 법을 설한 이유(itibhavābhavahetu)와 적절한 질책 & 갈애 토론](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30823)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5_11_03&wr_id=2

  

(10) (AN 4.10-속박 경) 소유의 속박, 존재의 속박, 견해의 속박, 무명의 속박(kāmayogo, bhavayogo, diṭṭhiyogo, avijjāyogo)

 

(SN 45.173-속박 경) 참조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7_01_14&wr_id=2

 

 

; 소유의 속박 ― 소유의 삶의 자라남과 줄어듦과 매력과 위험과 해방을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알지 못함 → 소유의 삶에 대한 욕탐(慾貪), 소유의 소망-소유의 갈망-소유의 열중-소유의 갈증-소유의 열기-소유의 묶임, 욕애(慾愛)가 함께 잠재한다. 


; 존재의 속박 ― 존재들의 자라남과 줄어듦과 매력과 위험과 해방을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알지 못함 → 존재들에 대한 유탐(有貪), 존재의 소망-존재의 갈망-존재의 열중-존재의 갈증-존재의 열기-존재의 묶임, 유애(有愛)가 함께 잠재한다. 


; 견해의 속박 ― 견해들의 자라남과 줄어듦과 매력과 위험과 해방을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알지 못함 → 견해들에 대한 견해의 탐(貪), 견해의 소망-견해의 갈망-견해의 열중-견해의 갈증-견해의 열기-견해의 묶임, 견해의 애(愛)가 함께 잠재한다.


; 무명의 속박 ― 육촉처의 자라남과 줄어듦과 매력과 위험과 해방을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알지 못함 → 육촉처에 대한 무과 무지가 함께 잠재함


⇒ 이렇게 소유의 속박-존재의 속박-견해의 속박-무명의 속박이 있고, 오염원이고 미래에 태어나고 늙고 죽어야 하는 존재로 다시 이끌고 두렵고 보(報)가 괴로움인 악한 불선법들에 의해 묶인 자가 있음 = 유가안온(瑜伽安穩)을 얻지 못한 자. 

 

Comments

대원행 2023.10.26 21:24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8_07_01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