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앙굿따라 니까야 관통 법회 ― 4(36-37)[그래서 나는 부처입니다 & 퇴보할 수 없고 열반에 가깝다](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31116)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0s6fhkbnwGI&t=4s
(36) (AN 4.36-도나 경)은 존재로 이끄는 번뇌가 없는 것으로 부처님의 경지를 설명하는데, ‘그래서 나는 불(佛-buddha-부처)입니다’라고 해서 ‘왜 부처인가?’의 주제에 답합니다. (37) (AN 4.37-퇴보하지 않음 경)은 네 가지 법을 갖추면 퇴보할 수 없고 열반에 가깝다고 하는데, ①계(戒)를 갖추고, ②기능들에서 문을 보호하고, ③음식에 적당량을 알고, ④깨어 있음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이때, ②③④는 (AN 3.16-흠 없음 경)에서 번뇌들의 부서짐을 위한 근본의 시작으로 나타납니다. 그런데 ‘nibbānasseva santike 열반에 가깝다.’라는 향상을 이끄는 요소를 소개하는 중요한 표현도 있인데, 용례를 통해 설명하였습니다.
(36) (AN 4.36-도나 경) ― ‘tasmā buddhosmi brāhmaṇā”ti 그래서 나는 불(佛-buddha-부처)입니다’ → 존재로 이끄는 번뇌 없음
부처님의 삼십이상(三十二相)에 속한 발바닥에 천 개의 바퀴살과 테두리와 바퀴 통과 모든 것을 완전히 갖춘 바퀴들이 생겨있는 것을 본 도나 바라문이 부처님에게 신이거나 간답바거나 약카거나 인간이 될 것이냐고 묻고 부처님은 그런 존재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답합니다. 도나 바라문은 무엇이 될 것이냐고 다시 묻는데, 부처님 번뇌들이 부서졌기 때문에 그런 존재가 되지 않는다고 답합니다.
이어서 연꽃에 비유하여 세상에서 태어나 세상에서 자랐지만, 세상을 이긴 뒤 세상에 의해 더럽혀지지 않고 머문다고 하는데, (SN 22.94-꽃 경)에서 반복됩니다. 또한, 이런 이유로 부처라고 명심하라고 합니다.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6_03_01&wr_id=8
한편, 게송을 통해 ‘tasmā buddhosmi brāhmaṇā”ti 그러므로 바라문이여, 나는 부처입니다.’라고 말하는데, 「나는 불교를 믿는다(230321) - 제2장 부처님[왜 부처인가 & 사성제(고-오온-세상)]」에서 설명하였습니다.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9_06&wr_id=63
(37) (AN 4.37-퇴보하지 않음 경)
네 가지 법을 갖추면 퇴보할 수 없고 열반에 가깝다고 하는데, ①계(戒)를 갖추고, ②기능들에서 문을 보호하고, ③음식에 적당량을 알고, ④깨어 있음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이때, ②③④는 (AN 3.16-흠 없음 경)에서 번뇌들의 부서짐을 위한 근본의 시작으로 나타납니다.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8_05_02&wr_id=2
그런데 ‘nibbānasseva santike 열반에 가깝다.’라는 향상을 이끄는 요소를 소개하는 중요한 표현인데, (SN 1.46-요정 경), (AN 4.37-퇴보하지 않음 경), (AN 6.32-퇴보하지 않음 경1), (AN 6.33-퇴보하지 않음 경2), (AN 7.32-불방일을 중히 여김 경), (AN 7.33-히리를 중히 여김 경), (AN 7.34-원만함 경1), (KN 2.2-불방일 품)에 나타납니다.
⇒ ‘nibbānasseva santike 열반에 가깝다.’의 용례 참조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1&wr_id=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