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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굿따라 니까야 관통

앙굿따라 니까야 관통 법회 4-(71~80)[흠 없음 품](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40418)

0 137 04.21 18:39

▣ 앙굿따라 니까야 관통 법회 4-(71~80)[흠 없음 품](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40418)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QQxm0lE0smU

 

앙굿따라 니까야 넷의 모음 여덟 번째 흠 없음 품을 공부하였습니다. (AN 4.71-노력 경)/(AN 4.72-바른 견해 경)/(AN 4.73-고결한 사람 경)/(AN 4.74-최상 경1)/(AN 4.75-최상 경2)/(AN 4.76-꾸시나라 경)/(AN 4.77-생각하지 않아야 하는 것 경)/(AN 4.78- 보시 경)/(AN 4.79-장사 경)/(AN 4.80-깜보자 경) 번뇌들의 부서짐을 위한 앎을 이끄는 네 가지 법, 칭찬과 허물, 최상의 계---해탈, 최상의 색---존재, 생각하지 않아야 하는 것 네 가지, 계와 성품에 따른 네 가지 청정한 보시, 장사를 실행하여 손실을 보고, 목적한 만큼을 벌지 못하고, 목적한 만큼을 벌고, 목적한 것 이상을 버는 원인, 여인 : -질투-인색-지혜 없음

 

앙굿따라 니까야 넷의 모음 여덟 번째 흠 없음(apaṇṇaka) 품의 경 10개를 공부하였습니다.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8_07_08

 

한편, 흠 없음(apaṇṇaka)은 apaṇṇakasuttaṃ (MN 60-흠 없음 경)과 연결됩니다.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5_06_10&wr_id=1

 

1. (AN 4.71-노력 경) ― 흠 없는 실천을 하고, 번뇌들의 부서짐을 위한 앎의 시작을 이끄는 네 가지 법① ― 계(戒)를 중시하고, 많이 배우고, 열심히 정진하고, 지혜가 있음


2. (AN 4.72-바른 견해 경) ― 흠 없는 실천을 하고, 번뇌들의 부서짐을 위한 앎의 시작을 이끄는 네 가지 법② ― 출리(出離)의 생각, 분노하지 않는 생각, 비폭력의 생각, 바른 견해


3. (AN 4.73-고결한 사람 경) 


• 고결하지 않은 사람(asappurisa) ― 남의 허물을 드러내는 데에는 적극적이지만 칭찬에는 소극적이고, 자기의 허물을 드러내는 데에는 소극적이지만 칭찬에는 적극적인 사람


• 고결한 사람(sappurisa) ― 남의 허물을 드러내는 데에는 소극적이지만 칭찬에는 적극적이고, 자기의 허물을 드러내는 데에는 적극적이지만 칭찬에는 소극적인 사람


4. (AN 4.74-최상 경1) ― 네 가지 최상 ― 최상의 계, 최상의 삼매, 최상의 지혜, 최상의 해탈


; 계(戒)-정(定)-혜(慧) → [계-정-혜-해탈] → 계-정-혜-해탈-해탈지견의 오법온(五法蘊) ↔ 오취온(五取蘊)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3&wr_id=220

 

※ 계-정-혜-해탈 → “iti sīlaṃ, iti samādhi, iti paññā. sīlaparibhāvito samādhi mahapphalo hoti mahānisaṃso. samādhiparibhāvitā paññā mahapphalā hoti mahānisaṃsā. paññāparibhāvitaṃ cittaṃ sammadeva āsavehi vimuccati, seyyathidaṃ — kāmāsavā, bhavāsavā, avijjāsavā”ti.


“이렇게 계(戒)가 있고, 이렇게 삼매[정(定)]가 있고, 이렇게 지혜[혜(慧)]가 있다. 계(戒)를 완전히 닦은 삼매는 큰 결실이 있고 큰 이익이 있다. 삼매를 완전히 닦은 지혜는 큰 결실이 있고 큰 이익이 있다. 지혜를 완전히 닦은 심(心)은 소유의 번뇌와 존재의 번뇌와 무명의 번뇌로 구성되는 번뇌들로부터 완전히 해탈한다.”라고.


; 이 문장은 (DN 16-대반열반경)에서만 발견되는데, 7번 반복됩니다.


(DN 16.4)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4_02_03&wr_id=7

(DN 16.5)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4_02_03&wr_id=8

(DN 16.9)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4_02_03&wr_id=12

(DN 16.11)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4_02_03&wr_id=14

(DN 16.12)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4_02_03&wr_id=15

(DN 16.22)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4_02_03&wr_id=25

 

(DN 16.23)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4_02_03&wr_id=28

 

5. (AN 4.75-최상 경2) ― 네 가지 최상 ― 최상의 색(色), 최상의 수(受), 최상의 상(想), 최상의 존재 


; 상(想)과 수(受)에서 심(心)이 생겨나면 행위 즉 행(行)들에서 상(想)이 잠재하고 식(識)이 머무는 과정에 의해 존재가 형성되므로 존재는 행(行)과 식(識)을 과정을 지시하는 것으로 이해하였음


6. (AN 4.76-꾸시나라 경) → (DN 16.36-대반열반경, 여래의 마지막 말씀)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4_02_03&wr_id=39

 

7. (AN 4.77-생각하지 않아야 하는 것 경) ― 생각하지 않아야 하는 것이지 생각해야 하는 것이 아닌 네 가지 ― 부처님들의 깨달음의 경지, 선(禪)을 닦는 자의 선(禪)의 경지, 업보(業報), 세상에 대한 사념 → 이것들을 생각하는 자는 미치거나 성가시게 될 것


• (MN 12-사자후(獅子吼) 큰 경) ― 여래십력(如來十力)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5_02_02&wr_id=2

 

→ ②여래는 과거-미래-현재의 업(業)에 의해서 얻어지는 것[과(果)]에 대해 조건과 원인으로부터 보(報)를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안다. 


⑦여래는 선(禪)-해탈(解脫)-삼매(三昧)-증득(證得)의 오염원과 청정과 일어남을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안다.


• lokacintā ― lokacintāsuttaṃ (SN 56.41-세상을 생각함 경)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7_13_05&wr_id=4

 

→ 십사무기(十事無記)가 아니라 사성제(四聖諦)


8. (AN 4.78- 보시 경) ― 계와 성품에 따른 네 가지 청정한 보시 → ①주는 사람은 청정하지만 받는 사람은 청정하지 않은 보시, ②받는 사람은 청정하지만 주는 사람은 청정하지 않은 보, ③주는 사람도 청정하지 않고 받는 사람도 청정하지 않은 보시, ④주는 사람도 청정하고 받는 사람도 청정한 보시


; 결실의 순서 ― ③ → ② → ③ → ④ 

; 성스러운 율(律)에서 보시의 크기는 받는 자에 의해 결정됨 → 복전(福田)


9. (AN 4.79-장사 경) ― 장사를 실행하여 ①손실을 보고, ②목적한 만큼을 벌지 못하고, ③목적한 만큼을 벌고, ④목적한 것 이상을 버는 원인-조건


; 전생에 사문이나 바라문에게 가서 ‘대덕이시여, 필요한 것을 말씀하십시오.’라고 요청을 받은 뒤 요청받은 것을 ①보시하지 않고, ②의도한 만큼 보시하지 않고, ③의도한 만큼 보시하고, ④의도보다 더 보시함


; 그렇다고 이것이 장사의 성과를 결정짓는 모든 것은 아닙니다. 다양한 조건들의 결합에 의한 결과의 산출에서 하나의 조건의 측면을 말하는 것일 뿐입니다.


; 이런 관점에서 yaññadeva vaṇijjaṃ를 ‘오직 제사에 의한 장사’라고 문자 그대로 번역할까 고민도 하였지만, 다른 용례에서처럼 yaññadeva를 관계대명사 yaṃ으로 해석하였습니다.


10. (AN 4.80-깜보자 경) ― 여인이 회의장에 앉지 않고, 업에 종사하지 않고, (기회의 땅인) 깜보자에 가지 않는 이유 ― 여인의 특징 : 화-질투-인색-지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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