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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굿따라 니까야 관통

앙굿따라 니까야 관통 법회 4-(101~110)[비구름 품 - 네 부류의 사람들 & 행위의 제어 또는 구분교와 사성제](근본경…

1 141 05.19 09:36

앙굿따라 니까야 관통 법회 4-(101~110)[비구름 품 - 네 부류의 사람들 & 행위의 제어 또는 구분교와 사성제](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40516)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DY0WV97thz0


앙굿따라 니까야 넷의 모음 열한 번째 비구름 품의 경 10개를 공부하였습니다. 이 품의 경들은 모두 비유를 통한 네 부류의 사람을 소개하는데, 사성제를 꿰뚫어 앎의 여부를 주제로 하는 경 5(구분교와 짝 2, -정지의 편안함과 짝 3), 말과 행동, 무리를 두렵게 함, 계와 성품, 화를 내고 잠재하는 것을 주제로 하는 경들이 각각 1개이고, 1개의 경은 경 번호만 있고 내용은 누락 되었습니다.

 

앙굿따라 니까야 넷의 모음 열한 번째 비구름 품의 경 10개를 공부하였습니다.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8_08_01

 

이 품의 경들은 모두 비유를 통한 네 부류의 사람을 소개하는데, 사성제를 꿰뚫어 앎의 여부를 주제로 하는 경 5(구분교와 짝 2, -정지의 편안함과 짝 3), 말과 행동, 무리를 두렵게 함, 계와 성품, 화를 내고 잠재하는 것을 주제로 하는 경들이 각각 1개이고, 1개의 경은 경 번호만 있고 내용은 누락 되었습니다.

 

1. (AN 4.101-비구름 경1) 천둥은 치지만 비는 내리지 않는 사람, 비는 내리지만 천둥은 치지 않는 사람, 천둥도 치지 않고 비도 내리지 않는 사람, 천둥도 치고 비도 내리는 사람

 

; 천둥 = , = 행동

 

2. (AN 4.102-비구름 경2) 구분교(九分敎--응송-수기-게송-감흥어-여시어-본생담-미증유법-문답)를 익힘과 사성제를 꿰뚫어 앎에 의한 네 가지 경우의 사람

 

; 천둥 = 구분교(九分敎)를 익힘, = 사성제를 꿰뚫어 앎

 

주제의 확장 (29)() 구분교(九分敎-navaṅga buddha sāsana)의 용례참조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1&wr_id=29

 

3. (AN 4.103-물그릇 경) 비었고 덮여있는 사람, 가득 찼고 열려 있는 사람, 비었고 열려 있는 사람, 가득 찼고 덮여있는 사람

 

; 가득 참 = 사성제를 꿰뚫어 앎, 덮여있음 = ()-정지(正知)(옳고 그름을 판단하면서 행위 함)에서의 편안함

 

4. (AN 4.104-호수 경) 얕지만 깊어 보이는 사람, 깊지만 얕아 보이는 사람, 얕으면서 얕아 보이는 사람, 깊으면서 깊어 보이는 사람

 

; 깊음 = 사성제를 꿰뚫어 앎, 깊어 보임 = ()-정지(正知)(옳고 그름을 판단하면서 행위 함)에서의 편안함

 

5. (AN 4.105-망고 경) 설익었지만 익어 보이는 사람, 익었지만 설익어 보이는 사람, 설익었으면서 설익어 보이는 사람, 익었으면서 익어 보이는 사람

 

; 익음 = 사성제를 꿰뚫어 앎, 익어 보임 = ()-정지(正知)(옳고 그름을 판단하면서 행위 함)에서의 편안함

 

6. (AN 4.106-망고 경2) 여섯 번째 설해진 것이 있다고 주석서에 보이지만, 빠알리 교재 어디에도 나타나지 않음

 

7. (AN 4.107-생쥐 경) 구멍을 뚫지만 살지는 않는 사람, 살지만 구멍을 뚫지는 않는 사람, 구멍을 뚫지도 않고 살지도 않는 사람, 구멍도 뚫고 살기도 하는 사람

 

; 구멍을 뚫음 = 구분교(九分敎)를 익힘, 구멍에서 삶 = 사성제를 꿰뚫어 앎

 

8. (AN 4.108-황소 경) 자기 소 떼에게는 사납지만 다른 소 떼에게는 사납지 않은 사람, 다른 소 떼에게는 사납지만 자기 소 떼에게는 사납지 않은 사람, 자기 소 떼에게도 남의 소 떼에게도 사나운 사람, 자기 소 떼에게도 남의 소 떼에게도 사납지 않은 사람

 

; 자신의 무리와 다른 무리에 대해 두렵게 함의 네 가지 경우의 사람

 

9. (AN 4.109-나무 경) 백목질인 나무에 둘러싸인 백목질인 나무와 같은 사람, 심재인 나무에 둘러싸인 백목질인 나무와 같은 사람, 백목질인 나무에 둘러싸인 심재인 나무와 같은 사람, 심재인 나무에 둘러싸인 심재인 나무와 같은 사람

 

; 백목질인 나무 = 계를 경시하고 나쁜 성품을 가진 사람/무리, 심재인 나무 = 계를 중시하고 선한 성품을 가진 사람/무리

 

10. (AN 4.110-뱀 경) 오지만 강하지 않은 독을 가진 사람, 강하지만 오지 않는 독을 가진 사람, 오기도 하고 강하기도 한 독을 가진 사람, 오지도 않고 강하지도 않은 독을 가진 사람

 

; 독이 오는 것 = 화냄, 독이 강한 것 = 화가 오랫동안 잠재하는 것

Comments

아빈뇨 05.19 20:55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