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굿따라 니까야 관통 법회 2 - (65-77)[행복 품 상세설명](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20120)

▣ 앙굿따라 니까야 관통 법회 2 - (65-77)[행복 품 상세설명](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20120)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IBnEWFpI9C8

행복 또는 즐거움을 13개의 쌍으로 소개하면서 둘 중 으뜸 되는 것을 알려줍니다. ― ①재가자의 행복과 출가자의 행복, ②소유의 행복과 출리의 행복, ③재생의 조건에 의한 행복과 재생의 조건에서 벗어남에 의한 행복, ④번뇌와 함께하는 행복과 번뇌와 함께하지 않는 행복, ⑤개발되지 않은 행복과 개발된 행복, ⑥성스러운 행복과 성스럽지 않은 행복, ⑦신(身)에 속한 행복과 심(心)에 속한 행복, ⑧희열이 함께한 행복과 희열이 함께하지 않는 행복, ⑨편안함의 행복과 평정의 행복, ⑩삼매의 행복과 삼매 아닌 행복, ⑪희열이 함께함에 토대한 행복과 희열이 함께하지 않음에 토대한 행복, ⑫편안함에 토대한 행복과 평정에 토대한 행복, ⑬색(色)에 토대한 행복과 무색(無色)에 토대한 행복

【2. sukhavaggo (AN 2.65-77-행복 품) ― 두 가지 행복】

65. 재가자의 행복(gihisukha)과 출가자의 행복(pabbajitasukha) ― 소유의 삶을 지향하는 재가자와 깨달음을 지향하는 출가자의 행복 가운데 출가자의 행복이 으뜸

66. 소유의 행복(kāmasukha)과 출리(nekkhammasukha)의 행복 

• 소유의 즐거움[욕락(慾樂)] = 다섯 가지 소유의 사유에 묶인 것을 연(緣)하여 생기는 즐거움과 기쁨[오욕락(五欲樂)]

• (AN 9.41-따뿟사 경) ― 소유하고자 하는 재가자에게 출리(出離)는 마치 절벽과도 같음 → 소유의 삶에 대한 위험을 보고 그것을 많이 행함 → 출리(出離)는 이 법과 율에서 비구들 가운데 많은 사람에 의한 차이점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9_07_04&wr_id=6

 

• 한편, 출리는 ①소유에서 떠나는 것과 ②존재에서 떠나는 것의 두 가지로 이해할 수 있는데, ①소유에서 떠나는 것은 (AN 9.41-따뿟사 경)에서, ②존재에서 떠나는 것은 (MN 137-육처(六處) 분석 경)에서 알 수 있습니다.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5_04&wr_id=48 참조.

67. 재생의 조건에 의한 행복(upadhisukha)과 재생의 조건에서 벗어남에 의한 행복(nirupadhisukha) 

• 재생의 조건(upadhi) ― 중생의 삶을 유지하게 또는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안팎의 것들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9_03&wr_id=63

 

• (MN 117-커다란 마흔의 경)은 십선업(十善業)을 두 가지로 설명하는데, 번뇌와 함께하고 공덕을 만들고 재생의 조건을 익게 하는 것(sāsavā puññabhāgiyā upadhivepakkā)과 번뇌 없고 세상을 넘어섰고 길의 요소인 성스러운 것(ariyā anāsavā lokuttarā maggaṅgā)입니다. 그래서 재생의 조건은 번뇌와 함께하는 중생의 삶의 영역에 속한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68. 번뇌와 함께하는 행복(sāsavasukha)과 번뇌와 함께하지 않는 행복(anāsavasukha) ― 중생들의 유위(有爲)의 삶에서 경험되는 행복과 아라한의 무위(無爲)의 삶에서 경험되는 행복

69. 개발되지 않은 행복(sāmisasukha)과 개발된 행복(nirāmisasukha) ― 소유의 즐거움과 수행의 과정에서 생겨나는 더 훌륭하고 더 뛰어난 다른 즐거움 

• (MN 59-많은 경험 경)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5_06_09&wr_id=1

 

• 삼매 가는 길 ― 「pāmojjaṃ jāyati, pamuditassa pīti jāyati, pītimanassa kāyo passambhati, passaddhakāyo sukhaṃ vediyati, sukhino cittaṃ samādhiyati. 환희가 생긴다. 환희하는 자에게 희열이 생긴다. 의(意)가 희열하면 몸이 진정되고, 몸이 진정된 자는 행복을 경험한다. 행복한 자의 심(心)은 삼매에 들어진다.」

70. 성스러운 행복(ariyasukha)과 성스럽지 않은 행복(anariyasukha) 

• 성스럽지 않은 행복 ― 소유의 삶[욕(慾)]과 존재의 삶[유(有)]의 영역인 범부의 행복

• 성스러운 행복 ― 벗어남에 의해 해탈된 삶의 영역에 있는 성자(聖者-ariya)의 행복

71. 신(身)에 속한 행복(kāyikasukha)과 심(心)에 속한 행복(cetasikasukha)

73. 편안함의 행복(sātasukha)과 평정의 행복(upekkhāsukha)

• 수(受-vedanā)와 근(根-indriya)의 대응 ― 표 참조

• (SN 48.38-분석 경3)의 설명 참조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7_05_04&wr_id=8

72. 희열이 함께한 행복(sappītikasukha)과 희열이 함께하지 않는 행복(nippītikasukha)

※ (MN 99-수바 경) ― ①다섯 가지 소유의 사유에 묶인 것을 연(緣)한 희열, ②소유의 삶과 다르고 불선법과 다른 희열[떨침에서 생긴 기쁨과 즐거움의 초선(初禪)과 삼매에서 생긴 기쁨과 즐거움의 제이선(第二禪)]

74. 삼매의 행복(samādhisukha)과 삼매 아닌 행복(asamādhisukha)

75. 희열이 함께함에 토대한 행복(sappītikārammaṇasukha)과 희열이 함께하지 않음에 토대한 행복(nippītikārammaṇasukha)

76. 편안함에 토대한 행복(sātārammaṇasukha)과 평정에 토대한 행복(upekkhārammaṇasukha)

• 삼매의 경지에 따른 느낌의 향상

77. 색(色)에 토대한 행복(rūpārammaṇasukha)과 무색(無色)에 토대한 행복(arūpārammaṇasuk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