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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굿따라 니까야 관통

앙굿따라 니까야 관통 법회 2 - (88-98)[법 품 - 심해탈과 혜해탈, 유견과 유신견, 히리와 옷땁빠](근본경전연구회 해…

2 506 2022.02.12 11:07

앙굿따라 니까야 관통 법회 2 - (88-98)[법 품 - 심해탈과 혜해탈, 유견과 유신견, 히리와 옷땁빠](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20210)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7Dm8Wnm9D8Q

 

(AN 2.88-98 - () )은 두 가지 법들의 짝을 11가지로 소개합니다.

 

8891. 심해탈(心解脫)과 혜해탈(慧解脫) & ()과 해탈(解脫) ‘(AN 2.22-32-어리석은 자 품) 32. ()으로 연결되는 두 가지 법 사마타와 위빳사나와 연계하여 그림으로 그려 설명하였습니다.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2&wr_id=25참조.

수행의 완성[사마타-위빳사나 ㅡ 부동의 심해탈].jpg

 89. 활기와 침착 활기찬 삶 즉 긍정적이고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삶을 살더라도 침착 즉 사띠의 역할을 놓치면 부작용이 따릅니다. 활기와 침착은 짝을 이루어 삶을 이끕니다.

 

90. ()과 색() 명색(名色)을 구성하여 식()과 서로 조건 됨에 의해 활성존재를 구성함. 이때, ()은 심()-()-()의 차별성으로 안에서 순환하고 명색(名色)은 심()-()-()의 바깥에서 짝을 이루어 함께 순환함.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9_04&wr_id=4오온(五蘊) 또는 [()과 명색(名色)]의 시각적 이해참조

 

92. 존재의 견해(bhavadiṭṭhi)[상견(常見)]와 존재하지 않음의 견해(vibhavadiṭṭhi)[단견(斷見)]

 

이때, 중생과 존재와 유신의 이해에 의하면, 존재의 견해 즉 존재에 대한 잘못된 견해[상견(常見)]는 그대로 유신견(有身見)[유신에 대한 잘못된 견해]이라고 이해해야 합니다.

 

이렇게 단()과 상()의 잘못된 견해를 넘어서서 불교는 존재에 대한 바른 견해를 제시하는데, 삶이 과정을 누적하며 변화하는 연기(緣起)된 식()과 명색(名色)이 서로 조건 됨에 의해 구성되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죽음 이후에는 단견(斷見)이 아니어서 윤회하고, 상견(常見)이 아니어서 아()가 아닌 연기(緣起)된 식()의 윤회(輪廻)를 설명합니다.

 

93-94. 자책의 두려움(hirī)과 타책의 두려움(ottappa) & 자책의 두려움 없음(ahirika)과 타책의 두려움 없음(anottappa) 불교입문(1-소유) 수업에서 자세히 설명하기로 함

 

95-96. 모남과 나쁜 친구 & 원만과 좋은 친구 모나게 하는 법들(dovacassakaraṇā dhammā)과 원만하게 하는 법들(sovacassakaraṇā dhammā)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5_02_05&wr_id=1(MN 15-미루어 생각함[추론(推論)] ) 참조

 

97. ()의 능숙과 작의(作意)의 능숙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5_12_05&wr_id=1(MN 115-많은 요소를 가진 것 경) 참조

 

98. 범계(犯戒)의 능숙(āpattikusalatā)과 범계에서 벗어남의 능숙(āpattivuṭṭhānakusalatā) ()를 잘 알아서 계()를 범하는 것에 대해 잘 아는 것이 범계(犯戒)의 능숙이고, 그에 따라 범계하지 않는 것이 범계에서 벗어남의 능숙임.

Comments

대원행 2022.04.27 14:13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8_03_09&wr_id=1 참조 (AN 2.88-98 – 법(法) 품)
대원행 2023.08.25 21:36
http://www.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3&wr_id=375 참조 (초기불교 백일법문(독송 및 개론) - (6-14)bālavaggo (AN 2.22-32–어리석은 자 품) 32[사마타와 위빳사나 ― 부동의 심해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