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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굿따라 니까야 관통

앙굿따라 니까야 관통 법회 3 - (1-10)[어리석은 자 품 - 악업을 피하고 선업을 수용함](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20…

0 435 2022.04.08 09:08

앙굿따라 니까야 관통 법회 3 - (1-10)[어리석은 자 품 - 악업을 피하고 선업을 수용함](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20324)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nCzv97ZprF0

 

셋의 모음의 첫 번째 품은 어리석은 자 품입니다. 두려움/불행/위험은 어리석은 자로부터 생겨서 확산하기 때문에 갖추면 어리석은 자라고 알려지는 세 가지 법을 피하고, 갖추면 현명한 자라고 알려지는 세 가지 법을 수용하면서 우리는 살아가리라.’라고 공부해야 한다고 하면서 그 세 가지 법을 소개하는데, 몸과 말과 의()의 행위가 중심입니다. 이때, 몸과 말과 의()의 나쁜 행위를 하면 어리석은 사람이 되어 자신을 파 엎고 파멸시키는데, 결점이 있고, 지자들의 비난을 받으며 많은 악덕을 쌓습니다. 그러나 좋은 행위를 하면 현명한 사람이 되어 자신을 파 엎지 않고 파멸시키지 않는데, 결점이 없고 지자들의 비난을 받지 않으며 많은 공덕()을 쌓습니다.

 

셋의 모음(tikanipātapāḷi)의 공부가 시작되었습니다. 첫 번째 품은 bālavaggo(어리석은 자 픔)입니다.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8_05_01&page=

 

(1) bhayasuttaṃ (AN 3.1-두려움 경) 두려움/불행/위험 등의 문제 요소는 모두 어리석은 자로부터 생겨서 확산됨. → 「갖추면 어리석은 자라고 알려지는 세 가지 법들을 피하고, 갖추면 현명한 자라고 알려지는 세 가지 법들을 수용하면서 우리는 살아가리라.’라고 공부해야 한다.」 ⇒ 2~8번 경에 반복되는 중심 주제

 

(2) lakkhaṇasuttaṃ (AN 3.2-특징 경) ()의 특징(kammalakkhaṇa) 때문에 어리석은 자가 되고, 업의 특징 때문에 현명한 자가 됨

 

어리석은 자라고 알려지게 하는 세 가지 법 몸과 말과 의()의 나쁜 행위

현명한 자라고 알려지게 하는 세 가지 법 몸과 말과 의()의 좋은 행위

 

(3) cintīsuttaṃ (AN 3.3-생각 경) 특징(lakkhaṇa)/표상(nimitta)/삶의 역사(apadāna) 현명한 사람의 판단 근거가 됨

 

어리석은 자의 특징/표상/삶의 역사 나쁜 생각, 나쁜 말, 나쁜 행위

현명한 자의 특징/표상/삶의 역사 좋은 생각, 좋은 말, 좋은 행위

 

(4) accayasuttaṃ (AN 3.4-잘못 경) (AN 2.22-32-어리석은 자 품)

 

어리석은 자 잘못을 보지 못하고, 참회하지 않고, 지적을 받아들이지 않음

현명한 자 잘못을 보고, 참회하고, 지적을 받아들임

 

(5) ayonisosuttaṃ (AN 3.5-비여리(非如理-어긋남) )

 

ayoniso 비여리(非如理) (사실에) 어긋난 ayoniso manasikaroti 어긋나게 사고하다

yoniso 여리(如理) (사실에) 들어맞는 yoniso manasikaroti 들어맞게 사고하다

 

어리석은 자 어긋나게 질문하고, 어긋나게 답하고, 잘 말해진 답에 감사하지 않음

현명한 자 들어맞게 질문하고, 들어맞게 답하고, 잘 말해진 답에 감사함

 

(6) akusalasuttaṃ (AN 3.6-불선 경) (AN 3.66-께사무띠 경) 참조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8_05_07&wr_id=4[유익(有益)-결점 없음]

 

어리석은 자 불선(不善)/무익(無益)의 몸과 말과 의()의 행위

현명한 자 ()/유익(有益)의 몸과 말과 의()의 행위

 

(7) sāvajjasuttaṃ (AN 3.7-결점 있음 경)

 

어리석은 자 결점 있는 몸과 말과 의()의 행위

현명한 자 결점 없는 몸과 말과 의()의 행위

 

(8) sabyābajjhasuttaṃ (AN 3.8-거슬림 있음 경)

 

어리석은 자 거슬림 있는 몸과 말과 의()의 행위

현명한 자 거슬림 없는 몸과 말과 의()의 행위

 

(9) khatasuttaṃ (AN 3.9-파 엎음 경)

 

몸과 말과 의()의 나쁜 행위 어리석고 배우지 못한 고결하지 못한 사람 자신을 파 엎고 파멸시킴 결점이 있고, 지자들의 비난을 받으며 많은 악덕(惡德)을 쌓음

 

몸과 말과 의()의 좋은 행위 현명하고 잘 배운 고결한 사람 자신을 파 엎지 않고 파멸시키지 않음 결점이 없고 지자들의 비난을 받지 않으며 많은 공덕(功德)[()]을 쌓음

 

(10) malasuttaṃ (AN 3.10-때 경) (AN 8.15-때 경) 참조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9_06_02&wr_id=5

 

때인 세 가지 법 계를 경시함-질투-인색 버리지 못하면 운반되듯 지옥에 놓임

계를 중시함-질투하지 않음-인색하지 않음 세 가지 때를 버리면 운반되듯 하늘에 놓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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