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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굿따라 니까야 관통

앙굿따라 니까야 관통 법회 3 - (11-15)[신구의 삼업 & 두 단계의 깨달음](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20407)

1 287 2022.04.11 17:46

앙굿따라 니까야 관통 법회 3 - (11-15)[신구의 삼업 & 두 단계의 깨달음](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20407)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8NQZEEykfq0

 

신구의 삼업의 제어와 두 단계의 깨달음을 설명하는 경들로 구성된 5개의 경을 공부하였습니다. (AN 3.11-알려진 자 경)은 적절한 신업-구업-의업을 부추길 것을, (AN 3.14-전륜성왕 경)은 오직 법을 의지하여 몸--의의 업을 보호하는 것이 부처님의 역할[법의 바퀴를 굴림]이라는 점을, (AN 3.15-사쩨따나 경)은 나무의 결함에 능숙했던 마차공으로의 전생에 비해 부처인 지금은 몸--의의 결함에 능숙하다고 설명합니다. (AN 3.12-기억해야 하는 것 경)은 사성제를 꿰뚫어 알아 예류자 되는 것과 심해탈-혜해탈을 실현하여 아라한 되는 것으로의 두 단계의 깨달음을 말하는데, (AN 3.13-꿈꾸는 사람 경)도 같은 주제에 속하는 가르침입니다.

 

(11) ñātasuttaṃ (AN 3.11-알려진 자 경)

 

잘 알려진 비구가 적절치 못한 신업(身業)-구업(口業)-의업(意業)을 부추기면 많은 사람의 손해와 많은 사람의 괴로움과 많은 사람의 몰락을 위하여, 신과 인간의 손해와 괴로움을 위하여 실천하는 것

 

잘 알려진 비구가 적절한 신업(身業)-구업(口業)-의업(意業)을 부추기면 많은 사람의 이익과 많은 사람의 행복과 많은 사람의 번영을 위하여 신과 인간의 이익과 행복을 위하여 실천하는 것

 

(12) sāraṇīyasuttaṃ (AN 3.12-기억해야 하는 것 경) 두 단계의 깨달음

 

 

기억해야 하는 곳

1

2

3

태어난 곳

머리에 의식을 치른 곳

전쟁의 정상에 선 곳

비구

출가한 곳

사성제를 꿰뚫어 안 곳

심해탈-혜해탈을 실현한 곳

 

(13) āsaṃsasuttaṃ (AN 3.13-꿈꾸는 사람 경)

 

 

세 부류의 사람

꿈이 없는 사람

꿈꾸는 사람

꿈에서 벗어난 사람

세상

낮은 집안에 태어난 자

확정된 첫째 왕자

끄샤뜨리야의 왕

비구

계를 경시하고~ 오염된 자

계를 중시하고 선한 성품을 가진 자

번뇌 다한 아라한

 

(14) cakkavattisuttaṃ (AN 3.14-전륜성왕 경)

 

법을 가진 자, 법의 왕인 전륜성왕도 왕의 특성이 없는 바퀴는 굴리지 않음 오직 법을 의지함 법답게 안의 사람들-끄샤뜨리야-의지하는 자들-군대-바라문 장자들-번화가와 지역-사문-바라문-짐승과 새들에 대해 안전하게 보호함 안전하게 보호한 뒤에 오직 법으로써 바퀴를 굴림 그 바퀴는 사람이나 적이나 누구의 손에 의해서도 되돌려지지 않음

 

법을 가진 자, 법의 왕인 여래-아라한-정등각은 오직 법을 의지함 법답게 몸--()의 업에 대해 안전하게 보호함 이런 몸--()의 업은 실천해야 하고, 이런 몸--()의 업은 실천하지 않아야 한다.’라고. 안전하게 보호한 뒤에 오직 법으로써 위없는 법의 바퀴를 굴림 이 바퀴는 세상에서 사문이나 바라문이나 신이나 마라나 범천이나 누구에 의해서도 되돌려지지 않음

 

☞ ▣ 주제의 확장(AN-9) - (cakkaṃ) appaṭivattiyaṃ 되돌려지지 않는 (바퀴)

 

(15) sacetanasuttaṃ (AN 3.15-사쩨따나 경)

 

육일 동안에 완성한 바퀴 테두리-바큇살-바퀴 통도 휘었고, 결점이 있고, 결함이 있음 굴려진 그 바퀴는 형성된 만큼 가서 빙글빙글 돈 뒤에 땅에 쓰러짐

 

여섯 밤이 부족한 육 개월 동안에 완성된 바퀴 테두리-바큇살-바퀴 통도 휘지 않았고, 결점이 없고, 결함이 없음 굴려진 그 바퀴는 형성된 만큼 가서 차축에 끼운 듯 섬

 

마차공 = 부처님의 전생 나무의 휨-결점-결함에 능숙

 

아라한-정등각인 지금의 부처님 --()의 휨-결점-결함에 능숙

 

--()의 휨-결점-결함을 버리지 못한 비구-비구니는 육일 동안에 완성한 바퀴처럼 이 법과 율에서 쓰러짐

 

--()의 휨-결점-결함을 버린 비구-비구니는 여섯 밤이 부족한 육 개월 동안에 완성된 바퀴처럼 이 법과 율에서 확고히 섬

 

이렇게 공부해야 한다. 우리는 몸의 휨과 몸의 결점과 몸의 결함을 버릴 것이다. 말의 휨과 말의 결점과 말의 결함을 버릴 것이다. ()의 휨과 의()의 결점과 의()의 결함을 버릴 것이다.’라고. 참으로, 비구들이여, 그대들은 이렇게 공부해야 한다.”

 

주제의 확장(AN-10) - 부처님의 전생 이야기

Comments

대원행 2022.04.21 21:59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8_05_02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