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기불교(개론-신행지침 220729) - [(아나타삔디까) 재가자의 역할 – 여읨의 희열 – 기도가 아니라 실천](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eh4o87W6oKc
• (AN 4.60-재가자의 여법함 경)
재가자의 여법한 실천 = 교단의 유지-전승을 위한 재가자의 역할 ― 상가의 필수품 즉 의식주(衣食住)와 약품을 공급 → 출가자가 생계 해결을 위해 나서지 않고 고유의 역할 즉 깨달음의 재현을 위한 길에 매진할 수 있도록 뒷받침 → 살아서는 명성을 얻고 죽어서는 하늘에 태어남
• (AN 5.176-희열 경)
하지만 이 여법한 실천으로 만족하면 안 되고 여읨의 희열을 성취해서 머물러야 함 ― 재가 신자도 자신의 삶을 향상으로 이끄는 것이 고유한 역할임 → 여읨의 희열 = 개발된 느낌 → 다섯 가지 상태 없음 : 소유의 삶에 속한 고(苦)-락(樂), 존재의 삶에서 무익의 길 즉 고행(苦行)에 속한 고(苦)-락(樂), 존재의 삶에서 유익(有益)의 길 즉 중도(中道)의 앞 단계인 고(苦) → 존재의 삶에서 유익(有益)의 길 즉 중도(中道)의 뒷 단계인 락(樂)만이 남아서 깨달음으로 이끌리는 상태를 지시
• (AN 5.43-원함 경) ― 기도가 아니고 실천
원하고 좋아하고 마음에 들지만 세상에서 얻기 어려운 다섯 가지 법 ― 수명, 용모, 행복, 명성, 천상 → 기도나 기대로 얻어지지 않음 → 그것으로 이끄는 실천을 할 때 이끌림
부처님은 기도를 통한 성취를 말하지 않음. 오직 가르침에 의지한 바른 실천 방법에 의한 성취를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