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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송집(초기불교 백일법문)

초기불교 백일법문(독송 및 개론) - (5-27)anussatiṭṭhānasuttaṃ (AN 6.25-계속해서 기억함의 토대 …

초기불교 백일법문(독송 및 개론) - (5-27)anussatiṭṭhānasuttaṃ (AN 6.25-계속해서 기억함의 토대 경)[소유를 떠나 풀려남 = 불환자](해피230731)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gWM2bBIuS9I

 

(AN 6.25-계속해서 기억함의 토대 경)여래(如來)-(-담마)-(-상가)-()-보시(布施)-천신(天神)의 여섯 가지를 계속해서 기억할 때 심()은 탐()-()-()가 스며들지 않음으로써 올곧아지고, 갈망으로부터 떠나고, 풀려나고, 벗어난다고 하는데, 중생들이 청정해지는 방법입니다.

 

이때, 갈망은 다섯 가지 소유의 사유에 묶인 것(kāmaguṇa)이어서 소유의 삶에서 벗어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삼매의 제약이 해소된 일상에서 소유의 삶에서 벗어나면 불환자(不還者)이고, 존재의 삶에서 벗어나면 아라한이라는 해석에 의하면, 이 여섯 가지를 계속해서 기억하는 공부를 통해 불환자를 성취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물론, 계속해서 기억함은 삼매를 의미합니다. 삼매 위에서 관찰의 과정으로 번뇌를 부수고 아라한을 성취[무탐(無貪)-무진(無嗔)-무치(無癡)]하는 공부를 보충하는 과정으로의 계속해서 기억하는 공부는 [()-()-()를 직접 부수는 수행은 아니더라도] --치가 스며들지 못하게 함으로써 불환자의 경지로 이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을 계속해서 기억함 가운데 스스로 보이는 것와서 보라는 것의 의미는 법의 드러남과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는데, ‘법의 드러남(기본기법회 180205)’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3_07&wr_id=54

 

 

초기불교 백일법문 보충(231217) 계속해서 기억해야 하는 여섯 가지[밖에서 스며드는 탐진치의 방어(소유-불환자)](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에서 설명을 보충하였습니다.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8_02nn&wr_id=977

Comments

대원행 2023.12.07 20:46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6_01_01&wr_id=155 참조 (상윳따 니까야 제1권 ― (SN 1.45-최상 경)[부처님 = 독창적 & 소유의 사유와 잡음에 매달리지 않음])
대원행 01.01 20:57
http://www.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8_02nn&wr_id=976&page=2 참조 (아침독송 1207 - (AN 6.25-계속해서 기억함의 토대 경)[소유를 떠나 풀려남 = 불환자] & (SN 1.45-최상 경)
대원행 04.18 22:07
http://www.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8_02no&wr_id=108 참조 ([불교의 요점 시리즈 - 아침독송(240418)] ― (SN 6.25-계속해서 기억함의 토대 경)[행위의 결과 - 상의 잠재와 식의 머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