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기불교 백일법문(독송 및 개론) - (5-34)vitthatūposathasuttaṃ(AN 8.42-상세한 포살 경)[천상의 삶에 대한 눈](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30808)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ALNSRz5JJSY
• 여덟 요소를 갖춘 포살(布薩)을 준수하면 큰 결실-큰 이익-큰 영광-큰 충만이 있음
• 특정한 포살일에 아라한을 뒤따르기 위해 출가자에 버금가는 팔계(八戒)를 지니는 신행(信行) — 「계(戒)를 중시하는 여자와 남자는 여덟 요소를 가진 포살을 준수한다. 공덕을 지어 행복을 열매 맺고 결점 없는 하늘에 태어나 머문다.」
• 인간의 왕권은 신의 행복과 견주면 하잘 것 없음 → 하늘의 수명 → 행복하게 오래 사는 하늘의 삶
※ 포살일(AN 3.37-사대왕경) — 보름의 여덟 번째(8 & 23)/열네 번째(14 & 29)/열다섯 번째(15 & 30) 날
포살은 중요한 신행(信行) 방법입니다. 부처님은 세상에 대한 지배력을 가진 왕권보다도 포살을 실천하는 삶이 더 가치 있다고 말하는데, 하늘의 삶에 대한 앎 위에서 이해해야 합니다. 원초적 바른 견해는 ①저세상 있음, ②화생(化生)하는 중생 있음, ③업(業)에는 과(果)와 보(報)가 따름인데, ②화생(化生)하는 중생에 속한 하늘 사람 즉 신(神)의 존재에 대한 긍정이 있어야 포살의 실천은 의미를 갖는다는 것입니다. 하늘의 삶을 긍정하지 않는 것은 바른 견해를 가지지 못한 것이어서 그런 견해로는 부처님이 설명하는 바른 가르침에 접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한편, 경은 포살의 실천을 통해 태어나는 욕계 하늘의 수명을 설명하는데, 욕계-색계-무색계의 신들의 수명은 「앙굿따라 니까야 관통 법회 3 - (116-123)[하늘의 수명 & 업 - 실패와 성공](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30511)」에서 정리하였습니다.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2&wr_id=207
포살에 대해서는 『불교입문(1-소유)』 수업에서 자세히 공부하였는데, 「불교입문(1-소유 220111) 포살1[존경-포살-공덕 & 포살-팔계의 준수](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으로부터 4번의 수업입니다.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9_02&wr_id=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