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불교 백일법문(독송 및 개론) - (6-9)satisuttaṃ (SN 47.35-사띠 경)[이어지는 가르침 - 3.법의 위…

▣ 초기불교 백일법문(독송 및 개론) - (6-9)satisuttaṃ (SN 47.35-사띠 경)[이어지는 가르침 - 3.법의 위빳사나](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30818)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Tr2c463_Ttg

• 이어지는 가르침(가르침의 근본) (3) satovihareyya sampajāno(사띠를 가진 자, 바른 앎을 가진 자로 머물러야 한다) ② — 사념처(四念處)와 법(法)의 위빳사나

sampajāno(바른 앎을 가진 자)의 두 번째 경우는 법(法)의 위빳사나인데, 수(受)-상(想)-vitakka에 대해 ‘보이는 것이 생기고, 보이는 것이 현재하고, 보이는 것이 없어진다’의 형태입니다. 이 용례의 경들도 여러 개 나타납니다.

1. (MN 123-놀랍고 신기한 것 경) ― 태어남과 관련한 놀랍고 신한 한 것들 외에 깨달음과 관련한 놀랍고 신기한 것으로 법의 위빳사나를 명심하라고 알려줍니다.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4_07&wr_id=55

2. (AN 8.9-난다 경) ― 온전하고 청정한 범행(梵行)을 실천하게 하는 법들로 (AN 3.16-흠 없음 경)이 말하는 번뇌들의 부서짐을 위한 근본의 시작 세 가지[①기능들에서 문을 보호함, ②음식에 대한 적당량을 앎, ③깨어있음의 실천]외에 법의 위빳사나를 더한 네 가지를 제시합니다. 세 가지로 시작되는 번뇌들의 부서짐을 위한 근본 위에서 번뇌를 부수는 과정으로의 연결을 위한 중심으로의 법의 위빳사나입니다. 이렇게도 법의 위빳사나의 비중을 알 수 있습니다.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9_06_01&wr_id=8

3. (MN 111-순서대로 경) ― 사리뿟따 존자의 보름간의 깨달음의 과정을 자세히 설명하는데, 구차제주의 순서에 맞춰 단계적인 법의 위빳사나가 중심이 됩니다. 이렇게 법들의 무상(無常)을 관찰하여 여실지견(如實知見)으로 이어지는 법의 위빳사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루어집니다.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5_12_01&wr_id=1

4. (AN 7.38-무애해(無礙解) 경1)/(AN 7.39-무애해 경2) ― 사무애해(四無礙解)를 스스로 실답게 안 뒤에 실현하고 성취하여 머물기 위한 일곱 가지 법 가운데 수(受)-상(想)-vitakka에 대한 법이 위딱까가 셋을 차지함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9_05_04&wr_id=1

5. (AN 4.41-삼매수행(三昧修行) 경)/(우 33-합송경, 넷의 모음의 네 가지 삼매수행) ― 깨달음까지 이르는 삼매수행의 네 단계 ― ①지금여기의 행복한 머묾으로 이끄는 삼매수행 → ②지(知)와 견(見)의 얻음으로 이끄는 삼매수행[법의 드러남] → ③염(念)-정지(正知)로 이끄는 삼매수행[법의 위빳사나 → 여실지견] → ④번뇌들의 부서짐으로 이끄는 삼매수행[해탈지견]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8_07_05&wr_id=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