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불교 백일법문(수행경전) - (별책-4)kesakambalasuttaṃ (AN 3.138-머리카락으로 만든 담요 경)[가르…

▣ 초기불교 백일법문(수행경전) - (별책-4)kesakambalasuttaṃ (AN 3.138-머리카락으로 만든 담요 경)[가르침의 토대](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30906)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Zf5bZ9Gb5QQ&t=2s

과거-미래-현재의 모든 부처님은 업(業)과 결실 있음과 노력을 말합니다. 그래서 이 세 가지는 가르침의 토대입니다. 이때, 과거-미래-현재의 모든 부처님은 동일한 깨달음에 의한 계보를 형성한 분들인데, 삼법인(三法印)-연기(緣起)-팔정도(八正道) 그리고 이어지는 가르침 등 독송집에 속한 경들에서 공부한 내용입니다. 또한, 깨달음에 근거해서 부처님은 법을 설하는데, 일곱 부처님의 공통된 계율인 칠불통계(七佛通戒) 그리고 오늘 공부하는 가르침의 토대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 토대는 부처님을 대표하는 두 가지 개념 즉 업(業)과 결실 있음에 더 나은 삶은 위해 필요한 노력이 더해진 세 가지입니다. (AN 3.138-머리카락으로 만든 담요 경)은 과거-미래-현재의 모든 부처님은 이 세 가지를 말하고, 막칼리 고살라는 이 세 가지의 반대를 주장하는데, 결실 없음(akiriya)입니다. 그래서 막칼리 고살라와 그 일파인 ājīvaka[사명외도(邪命外道)]는 불교의 대척점이 됩니다.

이 주제는 『불교입문(1) 소유』에서도 설명하였는데,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9_02&wr_id=3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