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기불교 백일법문(수행경전) ― (별책 대념처경7)mahāsatipaṭṭhānasuttaṃ (DN 22-대념처경)[법념처, 육처-족쇄와 칠각지](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230918)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DVRjkQwvp7M&t=3s
사념처(四念處)의 법념처(法念處)는 다섯 가지 장애-오취온-육처-칠각지-사성제의 5개의 소분류 대상으로 구성되는데, 각각 5-5-6-7-4개의 조각으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복수로 나타납니다.
3) 육내-외입처와 족쇄
• 내입처와 외입처 그리고 이 둘을 연(緣)하여 생기는 족쇄를 꿰뚫어 알 것
; 내입처(內入處) = 식(識)+근(根)
• 족쇄 ― 없음에서 생겨나고[있음], 버려지고[없음], 생겨나지 않음[없음의 유지]을 꿰뚫어 앎
; (SN 35.232-꼿티까 경) ― 「도반 꼿티까여, 안(眼)이 색(色)들에게 족쇄가 아니고, 색(色)들이 안(眼)에게 족쇄가 아닙니다. 이 둘을 연(緣)하여 생기는 욕탐(欲貪)이 거기서 족쇄입니다.」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6_04_011&wr_id=11
; (AN 10.13-족쇄 경) ― 다섯 가지 낮은 단계의 족쇄[오하분결(五下分結)]과 다섯 가지 높은 단계의 족쇄[오상분결(五上分結)]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9_08_02&wr_id=1
4) 칠각지 ― 있음과 없음의 현상 나열, 없음에서 생겨나고[있음], 늘어나 충만함[향상] → 다섯 가지 장애와 대응 → 수행의 중심 개념
; 장애/오취온/족쇄는 불선법이어서 자라남의 법이고 수행의 과정에서 버려져야 하는 것이지만, 각지는 선법이어서 줄어듦의 법이고 수행의 과정에서 늘어나 충만해야 하는 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