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기불교 백일법문(수행경전) ― (별책 대념처경10)mahāsatipaṭṭhānasuttaṃ (DN 22-대념처경)[법념처, 사성제 - 고멸성제](근본경전연구회 230921)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o7Hy5dHHHgU
사념처(四念處)의 법념처(法念處)는 다섯 가지 장애-오취온-육처-칠각지-사성제의 5개의 소분류 대상으로 구성되는데, 각각 5-5-6-7-4개의 조각으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복수로 나타납니다.
5) 사성제(四聖諦) ― ③고멸성제(苦滅聖諦)
고멸성제(苦滅聖諦)는 고집성제(苦集聖諦)인 애(愛)의 해소입니다.
“katamañca, bhikkhave, dukkhanirodhaṃ ariyasaccaṃ? yo tassāyeva taṇhāya asesavirāganirodho cāgo paṭinissaggo mutti anālayo.
그러면 비구들이여, 무엇이 고멸성제(苦滅聖諦)인가? 그 애(愛)가 남김없이 바랜 소멸, 포기, 놓음, 풀림, 잡지 않음이다.
• tatratatrābhinandinī(여기저기서 기뻐하는 것) ― ‘여기저기’ = 지금 삶의 전개 과정 = 내입처(內入處) ~ 사(伺-vicāra) = 세상에서 마음을 끌고 즐거운 것 → 애(愛)는 여기에서 버려지고 소멸함 → 고멸성제(苦滅聖諦)를 이어보며 머무는 것은 이렇게 여기저기서 애(愛)가 버려지고 소멸하는 현장을 이어보며 머무는 것
한편, 지금 삶의 전개 과정 즉 ‘내입처(內入處) ~ 사(伺-vicāra)’는 유사한 형태의 용례를 보여주는데, 주제의 확장에서 정리하였습니다.
▣ 주제의 확장 ― (40)「내입처(內入處)-외입처(外入處)-식(識)-촉(觸)-수(受)-상(想)-사(思)-애(愛)에 이어지는 경우들」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1&wr_id=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