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기불교 백일법문(수행경전) ― (별책 대념처경11)mahāsatipaṭṭhānasuttaṃ (DN 22-대념처경)[법념처, 사성제 - 고멸도성제 & 마무리](해피스님230922)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YUC8jtg3yL4
사념처(四念處)의 법념처(法念處)는 다섯 가지 장애-오취온-육처-칠각지-사성제의 5개의 소분류 대상으로 구성되는데, 각각 5-5-6-7-4개의 조각으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복수로 나타납니다.
5) 사성제(四聖諦) ― ④고멸도성제(苦滅道聖諦) & 마무리
고멸도성제는 팔정도(八正道)의 실천인데, 여덟 지분은 (SN 45.8-분석 경)에서 정의합니다.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3&wr_id=275참조
한편, 경의 말미에서 부처님은 사념처(四念處)를 이렇게 닦는 사람에게 지금 여기서 무위(無爲)의 앎이 있거나, 집착이 남아있을 때 불환자(不還者)의 상태[불환과(不還果)]라는 두 가지 결과 중의 하나가 기대된다고 말하는데,
1) 얼마의 기간을 닦아야 하는지의 측면에서는 칠 년~칠 일을 말하는데, 깨달음을 위한 가장 작은 시간을 제시하는 경은 (MN 85-보디 왕자 경)입니다. ― 「왕자여, 일 주야는 내버려 두어라. 이런 다섯 가지 정진의 요소를 갖추고 큰 스승인 여래에게 가르침을 받는 비구는 저녁에 가르침을 들으면 아침에 특별함을 얻을 것이고, 아침에 가르침을 들으면 저녁에 특별함을 얻을 것이다.」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5_09_05&wr_id=9
2) ‘지금 여기서 무위(無爲)의 앎이 있거나’ ― 아라한 → 출가자의 성취 한도,
‘집착이 남아있을 때 불환자(不還者)의 상태’ ― 불환자 → 재가자의 성취 한도
라는 점을 설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