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기불교 백일법문(수행경전) ― (별책 신념처경2)kāyagatāsatisuttaṃ (MN 119-몸에 속한 사띠 경)[현상과 사실의 영역](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30925)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TFTfAJI6EVY
1. 대상
1) 호흡(1차적-외적 대상) → 삼매[컵의 멈춤] → 내적인 심(心)의 사마타[컵 안의 물의 그침 → 법의 드러남 ― 현상의 영역에서의 완성 = 신념처(身念處)의 역할
2) 드러난 법(2차적-내적 대상) → 법의 위빳사나 → 여실지견(如實知見) → 사마타-위빳사나 → 해탈지견(解脫知見) ― 사실의 영역에서의 완성
; 사실의 영역에서의 무상(無常)-고(苦)-무아(無我)의 완성을 위해서는 선행(先行)하는 과정 즉 현상의 영역에서 법이 드러나는 과정이 불가피함
; 이런 불가피성이 배제될 때 마른 위빳사나 또는 순수 위빳사나라는 개념이 나타나지만 이런 방법으로의 부처님의 깨달음을 재현할 수 없음
2. 시체의 변화 과정과 사선(四禪)을 몸에 속한 사띠를 닦는 과정 즉 현상의 영역에서의 수행으로 설명함 ― 현상과 사실의 양 영역에 걸친 수행에서 앞의 부분을 지시
3. 사선(四禪)에서 느낌을 비유를 포함해 상세히 설명함 ― 삼매 수행의 3요소 = 집중-관찰-수반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