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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송집(초기불교 백일법문)

초기불교 백일법문(수행경전) ― (별책 입출식념경3)ānāpānassatisuttaṃ (MN 118-입출식념경 경)[칠각지의 …

초기불교 백일법문(수행경전) (별책 입출식념경3)ānāpānassatisuttaṃ (MN 118-입출식념경 경)[칠각지의 충만 = 현상 영역의 완성](해피스님 231004)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Hn7fnDNZOLc

 

(MN 118-입출식념경 경)은 들숨-날숨에 대한 사띠의 16단계를 4단계씩 나누어 신()-()-()-() 념처의 성취로 설명하는데, ()에서 다섯 가지 장애를 밀어내는 과정입니다. 그러면 심()은 일곱 가지 깨달음의 요소[칠각지(七覺支)]로 충만하게 되는데, 염각지(念覺支)-택법각지(擇法覺支)-정진각지(精進覺支)-희각지(喜覺支)-경안각지(輕安覺支)-정각지(定覺支)-사각지(捨覺支)입니다.

 

()-택법(擇法)-정진(精進)ātāpī sampajāno satimā이고, 이런 방법으로 이어보며 머물면 개발된 느낌인 희()-경안(輕安)의 과정을 거쳐 삼매에 듭니다[()]. 삼매는 초선(初禪)으로부터 제사선(第四禪)으로 향상하는데, 제사선을 대표하는 개념이 평정[()]입니다. 이렇게 삼매에 들고, 평정을 확보하는 것이 일곱 가지 깨달음의 요소인데, 사념처에 의해 장애를 밀어낸 심()에 충만하는 것입니다.

 

이런 충만의 상태는 현상 영역의 완성이어서 사실 영역으로 들어가 깨달음을 성취하기 위한 토대가 됩니다[평정 즉 심()의 그침에 의해 법을 드러냄 드러나는 법을 대상으로 사실의 영역이 진행됨]. 이렇게 칠각지가 충만한 심()으로 사실의 영역에서 무상(無常)을 관찰하여 깨닫는 것이 칠각지를 있는 그대로 닦는 것입니다.

 

이때, 사실의 영역에서 무상을 이어보아서 여실지견(如實知見)을 성취하는 법의 위빳사나가 사념처의 범주에 속한다는 점도 설명되어야 하는데, (SN 47.40-분석 경)이 정의하는 염처(念處)와 염처수행(念處修行)의 개념에서 설명됩니다.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3&wr_id=276

Comments

대원행 01.18 20:41
http://www.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8_02nn&wr_id=1018 참조 (아침독송(240118) 입출식념경4)[호흡 16단계(신-수-심-법)과 칠각지(시작-닦음-충만)
대원행 01.19 21:44
http://www.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8_02nn&wr_id=1019 참조 (아침독송(240119) 입출식념경5)[구성 - 1)호흡16단계-2)사념처 성취=3)칠각지 충만-4)명과 해탈] & (SN 1.74-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