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기불교(개론-신행지침 220820) - 대념처경5)[법념처3) 사성제 - 고집성제(갈애의 정의 & 마음을 끌고 즐거운 곳)](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K_RAoaq-lEA
대념처경은 수행경전이기 때문에 고집성제(苦集聖諦)를 애(愛)의 정의만이 아니라 애(愛)가 생겨나고 자리 잡는 현상의 직접적인 관찰로 정의하는데, 애(愛)가 생겨나고 자리 잡는 곳은 세상에서 마음을 끌고 즐거운 곳입니다.
• 애(愛) ― 수(受)를 대상으로 탐(貪)이 생겨나면 심(心)이 형성됨 : ①기뻐하고 드러내고 묶여 머묾 → ②소망(nandi)이 생겨나서 [소망과 탐(貪)이 함께한 것]으로의 몸통을 구성 → ③몸이 무너지면 몸으로 가서 다시 태어남
; 욕애(慾愛)[소유]-유애(有愛)[존재 → 상견(常見)]-무유애(無有愛)[존재 → 단견(斷見)]
이때, 세상에서 마음을 끌고 즐거운 곳은 내입처-외입처-식-촉-수-상-사-갈애-위딱까-위짜라여서 삶의 메커니즘으로 그려지는 삶의 과정 전반인데, 이넌 삶의 과정 전반에서 즐거운 느낌은 생겨납니다. 그리고 즐거운 느낌 즉 수(受)는 takka로 이어져 애(愛)를 형성하는 대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