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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송집(초기불교 백일법문)

초기불교(개론-신행지침 220822) - 대념처경6)[법념처4) 사성제 - 고-고집-고멸성제 & 수행 관점의 사성제(위딱까-위…

초기불교(개론-신행지침 220822) - 대념처경6)[법념처4) 사성제 - -고집-고멸성제 & 수행 관점의 사성제(위딱까-위짜라 = 삶의 요소)](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gS7DM5b5KnU

 

1. 고성제(苦聖諦)가 고()를 완전히 보아내는 것으로의 오취온고(五取蘊苦)일 때, 사념처(四念處)에 의해 고집성제(苦集聖諦)인 애()의 성질 즉 잡기를 억제하고 취()에서 벗어나는 것(나의 것이 아니고 내가 아니고 나의 자아가 아님)이 여실지견(如實知見)이라면, 사마타-위빳사나에 의해 누적된 경향[상온(想蘊)]을 해소[누진(漏盡)]하고 차별적 지()와 견()을 실현하는 것이 애멸(愛滅)이며, 잡기를 해소한 깨달음의 완성[고멸성제(苦滅聖諦)]이라는 점을 설명하였습니다.

 

2. 대념처경(大念處經)의 법념처(法念處)에 속한 사성제(四聖諦)는 수행의 관점에서 설명되는 특징이 있는데, 내입처(內入處)-외입처(外入處)-()-()-()-()-()-위딱까-위짜라-()의 열 단계로 지금 삶의 과정을 서술하고, 이 과정 위에서 애()가 생겨나서 자리 잡고[고집(苦集)], 같은 자리에서 버려지고 소멸하는[고멸(苦滅)] 현상을 관찰하라고 지시합니다.

 

경은 이런 열 단계의 지금 삶의 과정을 takka의 안팎의 관점에서 순서를 말하는데, 내입처(內入處)-외입처(外入處)-()-()-()-()-() ()-위딱까-위짜라입니다. 이때, 위딱까와 위짜라는 삶의 과정에 속한 자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행의 관점에서 생각(위딱까)과 관찰(위짜라)로 해석하는 전통적 이해보다는 takka 안의 과정을 거쳐 몸의 영역으로 생각이 떠올라(위딱까) 대상에게로 접근하는(위짜라) 삶의 메커니즘적인 해석이 타당하다는 점을 설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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