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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송집(초기불교 백일법문)

초기불교(개론-신행지침 220825) - 재가자 경[재가 신자의 모범 - 예류의 4요소](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초기불교(개론-신행지침 220825) - 재가자 경[재가 신자의 모범 - 예류의 4요소](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5_NVvXGO7MY

 

(AN 5.179-재가자 경)은 재가 신자의 모범된 형태를 오계(五戒) 위에서 행위를 단속할 것과 지금여기의 행복한 머묾을 위한 네 가지 높은 심()을 원하는 대로 어렵지 않고 고통스럽지 않게 얻을 것을 말하는데, 네 가지 높은 심()은 예류의 4요소입니다.

 

네 가지 높은 심()은 이 경을 제외하고는 모두 초선(初禪)-제이선(第二禪)-제삼선(第三禪)-제사선(第四禪)의 사선(四禪)을 성취해 머무는 것으로 나타나는데, 이 경만 예류의 4요소로 나타납니다.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9_02&wr_id=15참조

 

이때, 예류의 4요소는 삼귀의(三歸依)와 오계(五戒)의 더 높은 경지라고 이해할 수 있는데, (SN 55-예류 상윳따)의 주제입니다(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3_01&wr_id=49). 삼귀의는 의지처인 불()-()-()에게로 가는 것인데 비해 예류의 4요소에서는 불()-()-()에 대한 확실한 믿음[분명함]을 가지는 것이고, 오계(五戒)로서 행위를 단속하는 것에 비해 삼매로 이끄는 계()를 갖추는 것입니다.

 

이렇게 오계(五戒)로써 행위를 단속하면서 예류의 4요소를 갖추면 스스로 예류자가 되었다고 설명할 수 있다고 하는데, 예류자(預流者)는 지옥-축생-아귀의 삼악처(三惡處)에 떨어지지 않고, 일곱 번 이내에 깨닫게 되는 확실한 경지이고, 그의 삶은 오직 깨달음을 겨냥함으로써 깨달음으로 지향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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