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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지마 니까야 관통

맛지마니까야 관통법회 - 22. 뱀의 비유 경1)[아릿타 비구의 견해-뱀의 비유-구분교](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10414)

0 356 2021.04.15 13:55

맛지마니까야 관통법회 - 22. 뱀의 비유 경1)[아릿타 비구의 견해-뱀의 비유-구분교](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10414)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5_03_02&page=

 

율장(律藏) 속죄죄(贖罪罪-pācittiya)의 계목(戒目)으로도 나타나는 세존께서 장애가 된다고 설하신 이 법들은 수용하는 자에게 장애가 되지 않는다고 나는 세존께서 설하신 법을 안다.’라는 악하고 치우친 견해가 생긴 아릿타 비구를 꾸짖는 이 경의 일화는 소유의 삶은 매력이 적고 괴로움과 절망이 많으며, 여기서 위험은 반복된다.’라는 설명으로부터 뱀의 비유와 뗏목의 비유로 연결됩니다. 비유는 다시 여섯 가지 견해의 토대로 이어지고, ()와 아()에 속한 것이 없다는 설명을 통해 여실지견(如實知見)과 염오(厭惡)-이탐(離貪)-해탈(解脫)-해탈지견(解脫知見)의 깨달음을 이끕니다. 경은 이렇게 해탈한 비구를 빗장을 들어 올린 자, 해자(垓字)를 메운 자, 기둥을 뽑은 자, 방해받지 않는 자, 깃발을 거두고 짐을 내려놓고 속박에서 풀린 성자라고 소개하는데, ‘여래의 식()이 의지한 이것을 발견할 수 없는 지금여기에서 발견되지 않는 자입니다. 이런 깨달음에 대해 단멸(斷滅)을 말하는 허무주의자라는 사실 아닌 비방에 대해 부처님은 예전에도 지금도 나는 오직 고()와 고멸(苦滅)을 꿰뚫어 알게 한다.’라는 사실을 말하는데, 불교의 쓰임새에 대한 정의이고, 불교의 최상위 개념의 선언입니다. 오랫동안의 이익과 행복을 위해 그대들의 것이 아닌 것을 버리라고 말하는 부처님에 의해 잘 설해진 법은 분명하고 열려있고 설명되었고 새로운 것이어서 그 제자인 아라한, 불환자, 일래자, 예류자, 법을 따르는 자, 믿음을 따르는 자, 부처님을 믿고 따르는 자를 각각의 성취만큼 향상된 삶으로 이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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