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지마니까야 관통법회 - 29.심재 비유의 큰 경[경의 위력-스승의 오류-데와닷따](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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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와닷따가 떠나고 오래되지 않은 때」에 설해진 이 경은 출가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한 과정의 중간에 완성되었다고 생각하여 멈추지 말 것을 말합니다. 데와닷따가 떠난 이유를 중간에 멈추었기 때문이라고 해석하였는데, 비구가 출가의 목적을 실현하는 과정을 심재(心材)를 구하는 자에 비유하여 설명하는데, 이렇게 마무리됩니다. ― 「이 범행은 얻음과 존경과 명성을 이익으로 하지 않고, 계(戒)의 구족을 이익으로 하지 않고, 삼매의 구족을 이익으로 하지 않고, 지(知)와 견(見)을 이익으로 하지 않는다. 비구들이여, 부동(不動)의 심해탈(心解脫)이 있다. 비구들이여, 이 범행은 이것이 목적이고, 이것이 정수고, 이것이 완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