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지만 어긋남이 없는 공부」를 지향하는 새출발법회

부처님 가르침은 공덕(功德) 즉 복(福)을 만드는 가르침입니다. 공덕의 행위만큼 복을 만들어 행복하게 살게하는 가르침인 것입니다. 그래서 불교신자로서 절에 오래 다녔으면 그만큼 많은 복을 만들어 살아서도 행복하고 죽어서는 더 나은 삶이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절에 오래 다닌 것이 정말 많은 복을 만든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절에서 배우고 신행(信行)하는 방법이 부처님이 가르친 내용과 동일하지 않은 현실 때문입니다.

근본경전연구회-해피법당은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쉽지만 어긋남이 없는 공부」를 지향하는 새출발법회를 개설하고 있습니다. 불교가 쉬워져야 한다는 명제에는 공감하지만, 쉽기 위해서 가르침에 어긋나게 되면 그러한 신행(信行)으로는 부처님이 가르쳐주신 공덕(功德) 즉 복(福)을 만들지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2015년 3월부터 1년간 광주불교방송에서 「해피스님의 새출발법회」의 이름으로 방송된 법회를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설법내용 정리와 함께 이 자리에 올립니다. 법우님들의 신행(信行)이 어긋남 없음으로 되돌려지고 그 결과로 많은 복(福)을 쌓는 불자(佛者) 되시기 바랍니다.

해피[解彼 & happy]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