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스님의 새출발법회 2-14) 빠야시경(D23) - [비유에 의한 정견의 설득-2]

▣ 해피스님의 새출발법회 2-14) 빠야시경(D23) - [비유에 의한 정견의 설득-2]

   [동영상] ☞ https://youtu.be/A4jKx0nY1FA

<빠야시 경(http://cafe.naver.com/happybupdang/9408)>의 비유에 대한 두 번째 수업입니다.

빠야시 태수는 더 훌륭한 태어남이 보장되어 있다면 왜 스님들은 죽지 않느냐고 질문하고, 꾸마라깟사빠 스님은 설익은 것을 따는 것은 어리석음이라고 답합니다. 또한, 공부된 사람들이 이 세상에 오래 머물러야 많은 사람들에게 이익이 된다고 하여 테라와다불교가 대승이 폄훼하여 말하는 자기 한 사람만의 구제[소승]를 지향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다시 빠야시 태수는 저 세상이 있다면 죽은 뒤에 마음[생명-목숨]이 빠져나가야 할텐데 어떤 방법으로도 마음이 빠져나가는 것을 확인할 수 없으니 저 세상은 없다고 네 번의 경우로 반복 주장하지만 꾸마라깟사빠 스님은 적절한 비유를 통해 바른 견해를 설득합니다.

특히, 몸이 생명력-온기-식(識)과 함께 함께할 때

1) 더 가볍고 더 부드럽고 더 유연합니다.

2) 나아가고 물러가고 서고 앉고 눕고 감각작용을 합니다.

라고 말하는데, 살아있다는 것의 의미를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