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스님의 새출발법회 2-31)승가예찬 2[보시받아 마땅한 자]

▣ 해피스님의 새출발법회 2-31)승가예찬 2[보시받아 마땅한 자]

   [동영상] ☞ https://youtu.be/5YSp7RIXLHA

「anuttaraṃ puññakkhettaṃ lokassā[세상의 위없는 복전(福田)」의 용례 가운데 dakkhineyyo[보시 받아 마땅환 자]의 독립적 용례를 설명하였습니다. ☞ http://cafe.naver.com/happybupdang/12780

특히,

• sādhusuttaṃ (SN 1.33)[좋음 경]은 복전(福田)의 의미를 잘 설명해 줍니다.

 

“viceyya dānaṃ sugatappasatthaṃ,

ye dakkhiṇeyyā idha jīvaloke.

etesu dinnāni mahapphalāni,

bījāni vuttāni yathā sukhette”ti.

보시 받아 마땅한 사람들에게 여기 이 삶의 세계에서

잘 살펴서 주는 일은 부처님께서 칭찬하시는 일.

기름진 들판에 뿌려진 씨앗처럼,

그들에게 베푼 것은 큰 공덕을 가져옵니다."

• samacittavaggo (AN 2.33-42)[공양 받아 마땅함 경(A2:4:4)]도 큰 결실을 가져오는 보시를 말해줍니다.

 

“sekho asekho ca imasmiṃ loke,

āhuneyyāyajamānānaṃ honti.

te ujjubhūtā kāyena, vācāya uda cetasā.

khettaṃ taṃ yajamānānaṃ, ettha dinnaṃ mahapphalan”ti.

  

“이 세상에 유학과 무학이 있어

보시자에게 공양 받아 마땅한 자이다.

몸과 말과 마음으로 올곧아 보시자의 복전(福田)이 되고

여기서 보시는 큰 결실을 가져온다.”

또한, 경들은 보시 받아 마땅한 자가 우리 교단에만 있기 때문에 밖에서 보시 받아 마땅한 자를 찾아 할 바를 하는 것은 천한 신자이고, 견해를 구족한 자에게서 불가능하고, 재가신자를 쇠퇴와 파멸로 이끌고,

여기서 보시 받아 마땅환 자를 찾아 할 바를 하는 것은 보물 같은 신자요, 쇠퇴하지 않음과 번영으로 이끈다고 하는데,

보시 받아 마땅한 자는 부처님의 출현을 조건으로 생기는 성자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