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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불교방송 주말특집 해피스님의 마음이야기 6. - 업2)

0 839 2017.12.02 17:22
부산불교방송 주말특집 해피스님의 마음이야기 6. - 업2)
   [동영상] ☞ https://youtu.be/mM6HFb70Lw0

FM89.9 부산불교방송 주말 특집

<해피스님의 마음이야기> 2016. 07. 17.()

 

 

<오프닝 멘트> 

 

안녕하세요부산불교방송 주말특집 해피스님의 마음이야기’, 저는 해핍니다. 

 

[반주] 

 

만일 자신을 사랑스럽다 여긴다면

자기를 악에 질매어서는 안되나니

나쁜 짓을 거듭거듭 많이 짓는 자는

행복을 얻기가 쉽지 않다네. 

 

모든 것 끝장내는 저 죽음에 붙들려

인간의 상태를 버릴 때에는

참으로 무엇이 그 자신의 것이며

그때 그는 무엇을 가져가는가?

예를 들면 그림자가 그를 따르듯

그때에 무엇이 그를 따라가는가? 

 

죽어야만 하는 인간은 여기 이 세상에서

공덕과 죄악 저 둘을 짓나니

이것이 참으로 그 자신의 것이며

그때 그는 이 둘을 가져가도다.

예를 들면 그림자가 그를 따르듯

그때에 이것이 그를 따라가도다.


그러므로 유익함을 지어야 하나니

이것이 존재들의 미래의 자신이라.

살아있는 모든 생명 모든 존재에게는

공덕이 저 세상에서의 기반이로다." 

 

음악  

 

부산불교방송 주말특집 해피스님의 마음이야기, 오늘 첫 곡으로 [ ] 들으셨습니다. 

 

한 주 일 동안 무난하셨는지요? 부산불교방송 주말특집 해피스님의 마음이야기를 진행하는 근본경전연구회-해피법당의 해핍니다. 

 

오늘은 <사랑하는 자 경>에 설해진 게송으로 시작하였는데요, 경은 누구든지 몸으로 나쁜 행위를 저지르고 말로 나쁜 행위를 저지르고 마음으로 나쁜 행위를 저지르는 자들은 자기 자신을 미워하는 자들이다. 비록 그들이 '나는 나 자신을 사랑한다.'고 하더라도 그들은 자신을 미워하는 자들이다. 그것은 무슨 이유 때문인가? 그들은 미워하는 자가 미워하는 자들끼리 하는 짓을 스스로 자기 자신에게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자신을 미워하는 자들이다. 

 

누구든지 몸으로 좋은 행위를 하고 말로 좋은 행위를 하고 마음으로 좋은 행위를 하는 자들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자들이다. 비록 그들이 '나는 나 자신을 미워한다.'고 하더라도 그들은 자신을 사랑하는 자들이다. 그것은 무슨 이유 때문인가? 그들은 사랑하는 자가 사랑하는 자들끼리 하는 행위를 자기 스스로 자기 자신에게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자신을 사랑하는 자들이다.라고 하면서 이 게송을 읊습니다. 

 

부산불교방송 주말특집 해피스님의 마음이야기, 어제와 오늘 이야기의 주제는 행위 즉 업()입니다. 윤회한다는 삶의 현실 때문에 살아서도 행복하고 죽어서는 더 좋은 삶이 이어지게 살아야 한다는 당위성 위에서 어떻게 하면 그런 삶을 살다가 끝내는 해탈하여 윤회에서 벗어날 것인지의 방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어제는 업() 자체에 대해 알아보았고요, 오늘은 살아서도 행복하고 죽어서는 더 좋은 삶이 이어지게 하는 업은 어떤 것인지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브릿지 멘트> 

 

716일 토요일에 보내드리는 부산불교방송 주말특집 해피스님의 마음이야기’ 함께하고 계십니다. 

 

이 시간은 라디오뿐만 아니라 휴대폰 어플리케이션 부산불교방송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라도 함께할 수 있고인터넷 홈페이지 실시간 방송으로도 들을 수 있습니다.

 

이 시간 함께하시면서 신청곡이나 나누고 싶은 사연이 있는 분들은 단문 50원 장문 10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4899로 문자 메시지 보내주시면 되구요홈페이지 주말특집 청취자 게시판에

사연 남겨 주시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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