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교방송 주말특집 해피스님의 마음이야기 10. - 부모-자식 관계, 부부 관계, 이성문제

FM89.9 부산불교방송 주말 특집

<해피스님의 마음이야기> 2016. 07. 31.(일)

 <오프닝 멘트> 

안녕하세요? 부산불교방송 주말특집 ‘해피스님의 마음이야기’ 해핍니다.

[반주] 

‘이익을 바라는 자 이익을 얻고, 공덕을 바라는 자 공덕을 얻게 되기를!’ ㅡ 비구들이여, 이처럼 남들이 얻을 이익과 공덕을 마치 자신의 이익과 공덕인듯 마음 흡족해하고 기뻐하는 비구가 재가자의 집을 방문하기에 적합한 자이다.

비구들이여, 어떤 비구이든지 사람들에게 ‘오, 참으로 저들이 내가 설하는 법을 듣기를. 들으면서 법을 이해하게 되기를. 그리하여 나에게 이해한 대로 행위 하기를‘이라는 이런 마음으로 남들에게 법을 설하면, 비구들이여, 그것은 비구가 청정하지 못하게 법을 설하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어떤 비구이든지 사람들에게 ‘부처님에 의해 잘 설해진 법은 스스로 보이는 것이고, 시간을 넘어선 것이고. 와서 보라는 것이며, 열반으로 이끌고, 지혜로운 이에게 개별적으로 알려지는 것이다. 오, 참으로 저들이 내가 설하는 법을 듣기를. 들으면서 법을 이해하게 되기를. 이해하면서 실현하기 위해 실천하기를’이라는 이런 마음으로 남들에게 법을 설하면 그는 법의 바른 성품에 의해 남들에게 법을 설하고 연민과 애민에 의해 남들에게 법을 설하는 것이니, 비구들이여, 그것은 비구가 청정하게 법을 설하는 것이다.

… 음악 … 

부산불교방송 주말특집 해피스님의 마음이야기, 오늘 첫 곡으로 [ … ] 들으셨습니다.

 지난 한 달 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달과 같이 경>의 말씀으로 인사드렸는데요, 재가자의 집을 방문하는 비구와 법을 설하는 비구의 바른 마음가짐을 경은 이렇게 알려줍니다. 열 번의 시간을 마무리하는 오늘 이야기는 저 또한 이런 마음으로 재가자를 만나고, 이런 마음으로 법을 설하는 비구가 되겠다는 약속으로 시작합니다. 

부처님 살아서 직접 설한 가르침에 의지해 공부하는 마음이야기, 오늘은 부모-자식 관계, 부부 관계 등 우리 삶의 구체적인 이야기 그리고 요즘 우리 사회의 부끄러운 이슈인 이성 문제 등에 대해 마음이야기 위에서의 해법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브릿지 멘트> 

7월 31일 일요일에 보내드리는 부산불교방송 주말특집 ‘해피스님의 마음이야기’ 함께하고 계십니다.

이 시간은 라디오뿐만 아니라 휴대폰 어플리케이션 “부산불교방송”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라도 함께할 수 있고, 인터넷 홈페이지 실시간 방송으로도 들을 수 있습니다. 

이 시간 함께하시면서 신청곡이나 나누고 싶은 사연이 있는 분들은 단문 50원 장문 10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4899로 문자 메시지 보내주시면 되구요, 홈페이지 주말특집 청취자 게시판에 사연 남겨 주시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답글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