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불교에 낯선 분들을 위한 소개 법문(금요법회 별내 180126)

▣ 아직 불교에 낯선 분들을 위한 소개 법문(금요법회 별내 180126)

[동영상] https://youtu.be/rbyOJdyTI2o

아직 불교에 낯선 분들의 일반적 질문에 답하여 불교 특히 테라와다 불교를 소개하였습니다.

1. 행복, 그 이면의 이야기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6_02&wr_id=5

2. 불교 전승 과정의 간략한 소개

ㅡ 남방불교-북방불교-티벳불교 또는 소승(小乘)-대승(大乘)-금강승(金剛乘)

• 불교경전어인 빠알리어로 전승된 니까야(nikāya)

• 간다라 지역으로 전승된 아가마(āgama)는 힌두교 경전어인 산스끄리뜨어로 번역되었는데, 비단길을 타고 중국으로 전래되어 아함경(阿含經)으로 한역(漢譯)되었음.

• 간다라 지역에서 발생한 대승불교도 중국으로 건너와 만개하는데, 여시아문(如是我聞)[나는 이렇게 들었다]라고 시작함으로써 작자를 부처님에 가탁한 새로운 경들을 다수 편찬함.

• 지리적 요인으로 인해 인도와 중국 양쪽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티벳은 금강승불교(金剛乘)佛敎)라는 제3의 불교로 전개됨.

3. 왜 지금 니까야인가? [부산불교방송 인터뷰 소개]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1_04&wr_id=17[답글 11번 항목]

4. 부처님 가르침은 100점 만점에 100점 짜리 가르침이어서 시간을 조건으로 발전하지 않습니다. 변화는 발전이 아니라 변질입니다. 그래서 올바른 공부는 부처님에게로 되돌려진 공부입니다.

※ 부처님 가르침이 100점 만점에 100점 짜리 가르침이라는 경전 근거

「‘passaṃ na passatī’ ㅡ ‘보면서 보지 못함’」 <pāsādikasuttaṃ, brahmacariyāparipūrādikathā (DN 29.7)[정신(淨信) 경]>

웃따까 라마뿟따의 ‘passaṃ na passatī’는 저열한 의미이고, 부처님이 말하는 ‘passaṃ na passatī’는 완전한 가르침의 선언입니다.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3_01&wr_id=63

; 부처님 가르침은 완전한 가르침입니다. 온전함은 있는 것이어서 보이지만 온전치 못함은 없는 것이어서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온전함은 보면서 온전치 못함은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불교신자(佛敎信者)에게는 부처님께서 설한 가르침을 설해진 그대로 배워 알고 실천하는 것이 올바른 신행(信行)입니다. 그러나 가르침에서 부족하거나 넘치는 부분을 찾아 메우고 잘라내려 하면 그것은 온전함을 훼손하는 잘못된 시도입니다. 오랜 시간 이런 시도들이 더해져 불교는 많이 변질되었습니다. 그래서 불교를 부처님에게로 되돌리는 일이 이제 제자인 우리들이 해야 하는 사명입니다. → 「불교(佛敎)를 부처님에게로 되돌리는 불사(佛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