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자의 삶의 기준 - 오계(五戒)의 의미(새출발법회2019. 0808)

▣ 불교신자의 삶의 기준 - 오계(五戒)의 의미(새출발법회2019. 0808)

[동영상] https://youtu.be/08uVyDxei-w

1. 새로 시작하는 법회, 법회에 새로 오신 분들을 위해 절하는 법과 법회의식을 설명하였습니다[다음 글 참조]. 특히, 법회를 마칠 때 합송하는 네 가지를 소개하였는데, 실제적인 공덕(功德)을 이끌고자 하는 우리 법회의 의도를 담았습니다.

1) ‘세존(世尊)은 정등각(正等覺)이시다. 세존으로부터 법(法)은 잘 설해졌다. 제자들의 상가는 잘 실천한다.’

2) 정등각(正等覺)의 가르침이 이 세상에 오래도록 머물기를!

3) 오랫동안 나에게 이익과 행복을 주는 자선행(慈善行)을 실천하겠습니다.

4) 이 보시가 돌아가신 친지와 혈육들에게 도달하기를. 이 보시를 돌아가신 친지와 혈육들이 사용하기를!

2. 지난주 수업한 ‘누가 불교신자인가? - 삼귀의(三歸依)’에 이어 불교신자의 삶의 기준이 되는 오계(五戒)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오계(五戒) 각각의 의미를 설명한 뒤 오계(五戒)가 가지는 의미를 설명하였는데, 100% 지켜야 한다는 의미보다는 「하늘로 이끌리는 삶의 비중을 높여가는 것」으로의 신행(信行) 기준이라는 측면에서 설명하였습니다.

1) 생명을 해치는 행위를 삼가는 계를 지니고 살겠습니다.

2) 주지 않는 것을 가지는 행위를 삼가는 계를 지니고 살겠습니다.

3) 음행(淫行)에 대한 삿된 행위를 삼가는 계를 지니고 살겠습니다.

4) 거짓을 말하는 행위를 삼가는 계를 지니고 살겠습니다.

5) 술과 발효액 등 취하게 하는 것으로 인한 방일한 머묾을 삼가는 계를 지니고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