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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출발법회 16주차 부록 - [해피스님과의 대화][생각을 바꿨습니다 - 가르침의 삶에 대한 적용]

0 1,256 2017.08.21 10:03

 ▣ 새출발법회 16주차 - [해피스님과의 대화][생각을 바꿨습니다 - 가르침의 삶에 대한 적용]

   [동영상] https://youtu.be/aWO7vg1rE8c

 

[170821 보완] 불교적 제사 방법의 주제를 마무리하였습니다. 공부를 하고서도 아는 것과 습관지어진 것의 구분을 하지 못해서 공부의 성과를 얻지 못하는 많은 경우를 봅니다. 그러나 공부를 통해 배워 아는 바를 직접 실천하는 사람들에게 그런 삶이 실현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생각을 바꿔 배워 아는 바 가르침을 삶에 적용해야 합니다.


첫째, 자눗소니 경을 중심으로 하는 돌아가신 분을 위한 산 자의 대응입니다.

어쩌면 효도하는 마음이든 낙태의 미안함-죄스러움이든 법우님들의 약점을 붙잡아 비불교적 행위를 강제시키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것은 불교신자에게 불필요한 일로 에너지를 낭비하게 하는 것입니다. 개인적 삶의 손실이고 한국불교가 사회를 부처님에게로 이끄는 힘을 가지지 못하게 하는 잘못된 방법입니다.


둘째, 나의 이익과 행복을 위한 것으로의 불교적 제사는 불교신자의 신행(信行)입니다.

부처님에 의하면, 나 대신 누가 나의 삶을 결정해 주지 못합니다. 더욱이 돌아가신 나의 사랑하는 사람의 삶을 누군가 제3자의 행위를 통해 결정해 준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분명히 알지 못하든 아니면 알면서도 습관지어짐에 따르는 찜찜함 때문에 자기를 바꾸지 못하는 것은 어리석음입니다. 분명히 배워 알았다면 확실한 실천으로 성과를 거두어야 현명한 불교신자라고 하겠습니다.

[참고] 식(識)과 명색(名色)의 서로 조건됨의 설명 중에 명색(名色)에 대한 설명은 이후에 수정되었습니다. 

 ☞ http://cafe.naver.com/happydhamma/781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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