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스님의 새출발법회 2-12)빠야시경(D23) - [과(果)와 보(報)의 이해 & 보(報)의 시기]
[동영상] ☞ https://youtu.be/qidNt1Kb9jo
이 경을 공부한 소감을 두 가지로 말하였는데,
1) 삶에 대한 해석의 차이를 논할 때의 치열함,
2) ①저 세상 있음이 확인 되지 않음에 따라 '없다'고 단정하는 사람과 ②저 세상 없음이 확인 되지 않음에 따라 '있다'고 단정하는 사람의 두 부류가 있지만 모두 현실적일 수 없음. 그러나 ③수행을 통해 저 세상 있음을 직접 확인한 사람에게 저 세상은 현실의 일부임. 그래서 직접 확인한 사람을 스승으로 하여 따라 배우는 사람들[불교신자]에게 저 세상 있음은 믿음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된 현실
이라는 것입니다.
한편, 선행과 악행의 업들에 대한 과(果)도 보(報)도 존재한다는 견해 즉 「행위가 가지는 과(果)와 보(報)의 법칙성」은 윤회의 동력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법칙성에 따르는 기준을 알아야 합니다. 보충 자료[첨부]를 통해 선행(善行)과 악행(惡行)의 업(業)과 보(報)의 시기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 선행(善行)과 악행(惡行)의 업(業)
• 악행(惡行) - 과(果)와 보(報)가 고(苦)인 법들
1)십악업(十惡業), 2)십사도(十邪道),
• 선행(善行) - 과(果)와 보(報)가 락(樂)인 법들
1)십선업(十善業), 2)십정도(十正道)
● 보(報)의 시기 : 꿰뚫음 경(A6:63)[Nibbedhikasutta]
비구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업(業)의 보(報)인가? 비구들이여, 업(業)의 보(報)는 세 겹[삼중(三重)]이라고 나는 말하나니 그것은 지금여기거나, 금생(今生)의 미래거나 혹은 다음 생(生)들에 돌아온다. 비구들이여, 이것이 업(業)의 보(報)라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