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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경 - 7)사여의족 [vibhaṅgasuttaṃ (SN 51.20)]

0 1,093 2017.08.27 20:27

Vibhaṅgasutta[분석경(S51:20)]


“cattārome, bhikkhave, iddhipādā bhāvitā bahulīkatā mahapphalā honti mahānisaṃsā”. 
 
짯따-로-메-, 빅카웨-, 잇디빠-다- 바-위따- 바훌리-까따- 마합팔라- 혼-띠 마하-니상사-
 
비구들이여, 사여의족(四如意足)을 닦고 많이 행하면 큰 결실과 큰 이익이 있다. 
 
“kathaṃ bhāvitā ca, bhikkhave, cattāro iddhipādā kathaṃ bahulīkatā mahapphalā honti mahānisaṃsā? 
 
까탕 바-위따- 짜, 빅카웨-, 짯따-로- 잇디빠-다- 까탕 바훌리-까따- 마합팔라- 혼-띠 마하-니상사? 
 
비구들이여, 그러면 사여의족(四如意足)을 어떻게 닦고 어떻게 많이 행하면 큰 결실과 큰 이익이 있는가?
 
idha, bhikkhave, bhikkhu chandasamādhippadhānasaṅkhārasamannāgataṃ iddhipādaṃ bhāveti  — ‘iti me chando na ca atilīno bhavissati, na ca atippaggahito bhavissati, na ca ajjhattaṃ saṃkhitto bhavissati, na ca bahiddhā vikkhitto bhavissati’. pacchāpuresaññī ca viharati — ‘yathā pure tathā pacchā, yathā pacchā tathā pure; yathā adho tathā uddhaṃ, yathā uddhaṃ tathā adho; yathā divā tathā rattiṃ yathā rattiṃ tathā divā’. iti vivaṭena cetasā apariyonaddhena sappabhāsaṃ cittaṃ bhāveti. 
 
이다, 빅카웨-, 빅쿠 찬다사마-딥빠다-나상카-라사만나가-땅 잇디빠-당 바-웨-띠 ㅡ ‘이띠 메- 찬도- 나 짜 아띨리-노- 바윗사띠, 나 짜 아띱빡가히또- 바윗사띠, 나 짜 앗잣땅 상킷또- 바윗사띠. 나 짜 바힛다- 윅킷또- 바윗사띠’. 빳차-뿌레-산니- 짜 위하라띠 ㅡ ‘야타- 뿌레- 따타- 빳차-, 야타- 빳차- 따타- 뿌레-; 야타- 아도- 따타- 웃당, 야타- 웃당 따타- 아도-; 야타- 디와- 따타- 랏띵 야타- 랏띵 따타- 디와-’. 이띠 위와떼-나 쩨-따사- 아빠리요-낫데-나 삽빠바-상 찟땅 바-웨-띠.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찬다의 삼매와 노력의 행(行)을 갖춘 성취수단을 닦는다. ㅡ '이처럼 나의 찬다는 지나치게 느슨하지도 않을 것이고 지나치게 팽팽하지도 않을 것이다. 안으로 수축되지도 않을 것이고 밖으로 흩어지지도 않을 것이다.'라고 하면서 ‘앞에처럼 뒤에도 뒤에처럼 앞에도, 아래처럼 위에도 위처럼 아래도, 밤에처럼 낮에도 낮에처럼 밤에도'라고 하면서 앞과 뒤의 상(想)을 가진 자가 되어 머문다. 이와 같이 그는 열려있는 마음으로 방해받지 않은 마음으로 마음을 개발한다.
 
vīriyasamādhi ... pe ... cittasamādhi ... pe ... vīmaṃsāsamādhippadhānasaṅkhārasamannāgataṃ iddhipādaṃ bhāveti — ‘iti me vīmaṃsā na ca atilīnā bhavissati, na ca atippaggahitā bhavissati, na ca ajjhattaṃ saṃkhittā bhavissati, na ca bahiddhā vikkhittā bhavissati’. pacchāpuresaññī ca viharati — ‘yathā pure tathā pacchā, yathā pacchā tathā pure; yathā adho tathā uddhaṃ, yathā uddhaṃ tathā adho; yathā divā tathā rattiṃ, yathā rattiṃ tathā divā’. iti vivaṭena cetasā apariyonaddhena sappabhāsaṃ cittaṃ bhāveti. 
 
위리야사마-디 … 뻬- … 찟따사마-디 … 뻬- … 위망사-사마-딥빠다-나상카-라사만나가-땅 잇디빠-당 바-웨-띠 ㅡ ‘이띠 메- 위망사- 나 짜 아띨리-나- 바윗사띠, 나 짜 아띱빡가히따- 바윗사띠, 나 짜 앗잣땅 상킷따- 바윗사띠. 나 짜 바힛다- 윅킷따- 바윗사띠’. 빳차-뿌레-산니- 짜 위하라띠 ㅡ ‘야타- 뿌레- 따타- 빳차-, 야타- 빳차- 따타- 뿌레-; 야타- 아도- 따타- 웃당, 야타- 웃당 따타- 아도-; 야타- 디와- 따타- 랏띵 야타- 랏띵 따타- 디와-’. 이띠 위와떼-나 쩨-따사- 아빠리요-낫데-나 삽빠바-상 찟땅 바-웨-띠.
 
정진의 삼매 … 심(心)의 삼매 … 관찰의 삼매와 노력의 행(行)을 갖춘 성취수단을 닦는다. ㅡ '이처럼 나의 관찰은 지나치게 느슨하지도 않을 것이고 지나치게 팽팽하지도 않을 것이다. 안으로 수축되지도 않을 것이고 밖으로 흩어지지도 않을 것이다.'라고 하면서 ‘앞에처럼 뒤에도 뒤에처럼 앞에도, 아래처럼 위에도 위처럼 아래도, 밤에처럼 낮에도 낮에처럼 밤에도'라고 하면서 앞과 뒤의 상(想)을 가진 자가 되어 머문다. 이와 같이 그는 열려있는 마음으로 방해받지 않은 마음으로 마음을 개발한다.
 
“katamo ca, bhikkhave, atilīno chando? yo, bhikkhave, chando kosajjasahagato kosajjasampayutto — ayaṃ vuccati, bhikkhave, atilīno chando. 
 
까따모- 짜, 빅카웨-, 아띨리-노- 찬도-? 요-, 빅카웨-, 찬도- 꼬-삿자사하가또- 꼬-삿자삼빠윳또- ㅡ 아양 웃짜띠, 빅카웨-, 아띨리-노- 찬도-.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지나치게 느슨한 찬다인가?  비구들이여, 게으름과 함께하고 게으름과 결합된 찬다이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지나치게 느슨한 찬다라 한다.
 
“katamo ca, bhikkhave, atippaggahito chando? yo, bhikkhave, chando uddhaccasahagato uddhaccasampayutto — ayaṃ vuccati, bhikkhave, atippaggahito chando. 
 
까따모- 짜, 빅카웨-, 아띱빡가히또- 찬도-? 요-, 빅카웨-, 찬도- 웃닷짜사하가또- 웃닷짜삼빠윳또- ㅡ 아양 웃짜띠, 빅카웨-, 아띱빡가히또- 찬도-.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지나치게 팽팽한 찬다인가? 비구들이여, 들뜸과 함께하고 들뜸과 결합된 찬다이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지나치게 팽팽한 찬다라 한다.
 
“katamo ca, bhikkhave, ajjhattaṃ saṃkhitto chando? yo, bhikkhave, chando thinamiddhasahagato thinamiddhasampayutto — ayaṃ vuccati, bhikkhave, ajjhattaṃ saṃkhitto chando. 
 
까따모- 짜, 빅카웨-, 앗잣땅 싱킷또- 찬도-? 요-, 빅카웨-, 찬도- 티나밋다사하가또 티나밋다삼빠윳또- ㅡ 아양 웃짜띠, 빅카웨-, 앗잣땅 싱킷또- 찬도-.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안으로 수축된 찬다인가?  비구들이여, 해태와 혼침과 함께하고 해태와 혼침과 결합된 찬다이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안으로 수축된 찬다라 한다.
 
“katamo ca, bhikkhave, bahiddhā vikkhitto chando? yo, bhikkhave, chando bahiddhā pañca kāmaguṇe ārabbha anuvikkhitto anuvisaṭo — ayaṃ vuccati, bhikkhave, bahiddhā vikkhitto chando. 
 
까따모- 짜, 빅카웨-, 바힛다- 윅킷또- 찬도-? 요-, 빅카웨-, 찬도- 바힛다- 빤짜 까-마구네- 아-랍바 아누윅킷또- 아누위사또- ㅡ 아양 웃짜띠, 빅카웨-, 바힛다- 윅킷또- 찬도-.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밖으로 흩어진 찬다인가? 비구들이여, 밖으로 다섯 가닥의 소유적 사유의 대상에 대해서 계속해서 흩어지고 계속해서 방해받는 찬다이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밖으로 흩어진 찬다라 한다.
 
“kathañca, bhikkhave, bhikkhu pacchāpuresaññī ca viharati — yathā pure tathā pacchā, yathā pacchā tathā pure? idha, bhikkhave, bhikkhuno pacchāpuresaññā suggahitā hoti sumanasikatā sūpadhāritā suppaṭividdhā paññāya. evaṃ kho, bhikkhave, bhikkhu pacchāpuresaññī ca viharati — yathā pure tathā pacchā, yathā pacchā tathā pure. 
 
까딴짜, 빅카웨-, 빅쿠 빳차-뿌레-산니- 짜 위하라띠 ㅡ ‘야타- 뿌레- 따타- 빳차-, 야타- 빳차- 따타- 뿌레-? 이다, 빅카웨- 빅쿠노- 빳차-뿌레-산냐- 숙가히따- 호-띠 수마나시까따- 수-빠다-리따- 숩빠띠윗다- 빤냐-야. 에-왕 코-, 빅카웨-, 빅쿠 빳차-뿌레-산니- 짜 위하라띠 — ‘야타- 뿌레- 따타- 빳차-, 야타- 빳차- 따타- 뿌레-.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비구가 '앞에처럼 뒤에도 뒤에처럼 앞에도'라고 하면서 앞과 뒤에 대한 상(想)을 가진 자가 되어 머무는 것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앞과 뒤에 대한 상(想)을 잘 파악하고 잘 작의하고 잘 호지하고 지혜로 잘 꿰뚫는다. 비구들이여, 이것이 비구가 '앞에처럼 뒤에도 뒤에처럼 앞에도'라고 하면서 앞과 뒤에 대한 상(想) 가진 자가 되어 머무는 것이다.
 
“kathañca, bhikkhave, bhikkhu yathā adho tathā uddhaṃ, yathā uddhaṃ tathā adho viharati? idha, bhikkhave, bhikkhu imameva kāyaṃ uddhaṃ pādatalā adho kesamatthakā tacapariyantaṃ pūraṃ nānappakārassa asucino paccavekkhati — ‘atthi imasmiṃ kāye kesā lomā nakhā dantā taco maṃsaṃ nhāru aṭṭhi aṭṭhimiñjaṃ vakkaṃ hadayaṃ yakanaṃ kilomakaṃ pihakaṃ papphāsaṃ antaṃ antaguṇaṃ udariyaṃ karīsaṃ pittaṃ semhaṃ pubbo lohitaṃ sedo medo assu vasā kheḷo siṅghāṇikā lasikā muttan’ti. evaṃ kho, bhikkhave, bhikkhu yathā adho tathā uddhaṃ, yathā uddhaṃ tathā adho viharati. 
 
까딴짜, 빅카웨-, 빅쿠 야타- 아도- 따타- 웃당, 야타- 웃당 따타- 아도- 위하라띠? 이다, 빅카웨-, 빅쿠 이마메-와 까-양 웃당 빠-다딸라- 아도- 께-사맛타까- 따짜빠리얀땅 뿌-랑 나-납빠까-랏사 아수찌노- 빳짜웩카띠 ㅡ ‘앗티 이마스밍 까-예- 께-사- 로-마- 나카- 단따- 따쪼- 망상 느하-루 앗티 앗티민장 왁깡 하다양 야까낭 낄로-마깡 삐하깡 빱파-상 안땅 안따구낭 우다리양 까리-상 삣땅 셈-항 뿝보- 로-히땅 세-도- 메-도- 앗수 와사- 켈-로- 싱가-니까- 라시까- 뭇딴’띠. 에-왕 코-, 빅카웨-, 빅쿠 야타- 아도- 따타- 웃당, 야타- 웃당 따타- 아도- 위하라띠.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비구가 '아래처럼 위에도 위처럼 아래도'라고 하면서 머무는 것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발바닥으로부터 올라가며, 머리카락으로부터 내려가며, 이 몸에 대해 피부의 경계를 채우는 여러 가지 부정(不淨)한 것들을 관찰한다. ㅡ ‘이 몸에는 머리카락-털-손발톱-이-피부-살-힘줄-뼈-골수-신장-심장-간-흉막-지라-허파-창자-장간막-위-똥-쓸개즙-가래-고름-피-땀-지방-눈물-기름-침-콧물-관절액-오줌 등이 있다.’라고. 비구들이여, 이것이 비구가 '아래처럼 위에도 위처럼 아래도'라고 하면서 머무는 것이다."
 
“kathañca, bhikkhave, bhikkhu yathā divā tathā rattiṃ, yathā rattiṃ tathā divā viharati? idha, bhikkhave, bhikkhu yehi ākārehi yehi liṅgehi yehi nimittehi divā chandasamādhippadhānasaṅkhārasamannāgataṃ iddhipādaṃ bhāveti, so tehi ākārehi tehi liṅgehi tehi nimittehi rattiṃ chandasamādhippadhānasaṅkhārasamannāgataṃ iddhipādaṃ bhāveti; yehi vā pana ākārehi yehi liṅgehi yehi nimittehi rattiṃ chandasamādhippadhānasaṅkhārasamannāgataṃ iddhipādaṃ bhāveti, so tehi ākārehi tehi liṅgehi tehi nimittehi divā chandasamādhippadhānasaṅkhārasamannāgataṃ iddhipādaṃ bhāveti. evaṃ kho, bhikkhave, bhikkhu yathā divā tathā rattiṃ, yathā rattiṃ tathā divā viharati. 
 
까탄짜, 빅카웨-, 빅쿠 야타- 디와- 따타- 랏띵, 야타- 랏띵 따타- 디와- 위하라띠? 이다, 빅카웨-, 빅쿠 예-히 아-까-레-히 예-히 링게-히 예-히 니밋떼-히 디와- 찬다사마-딥빠다-나상카-라사만나가-땅 잇디빠-당 바-웨-띠, 소- 떼-히 아-까-레-히 예-히 링게-히 떼-히 니밋떼-히 랏띵 찬다사마-딥빠다-나상카-라사만나가-땅 잇디빠-당 바-웨-띠; 예-히 와- 빠나 아-까-레-히 예-히 링게-히 예-히 니밋떼-히 랏띵 찬다사마-딥빠다-나상카-라사만나가-땅 잇디빠-당 바-웨-띠, 소- 떼-히 아-까-레-히 떼-히 링게-히 떼-히 니밋떼-히 디와- 찬다사마-딥빠다-나상카-라사만나가-땅 잇디빠-당 바-웨-띠, 에-왕 코-, 빅카웨-, 빅쿠 야타- 디와- 따타- 랏띵, 야타- 랏띵 따타- 디와- 위하라띠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비구가 '밤에처럼 낮에도 낮에처럼 밤에도'라고 하면서 머무는 것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각각의 성질들이나 특징들이나 표상들을 통해서 낮에 찬다의 삼매와 노력의 행(行)을 갖춘 여의족(如意足)을 닦았던 그대로 그 각각의 성질들이나 특징들이나 표상들을 통해서 밤에도 찬다의 삼매와 노력의 행(行)을 갖춘 여의족(如意足)을 닦는다. 그는 각각의 성질들이나 특징들이나 표상들을 통해서 밤에 찬다의 삼매와 노력의 행(行)을 갖춘 여의족(如意足)을 닦았던 그대로 그 각각의 성질들이나 특징들이나 표상들을 통해서 낮에도 찬다의 삼매와 노력의 행(行)을 갖춘 여의족(如意足)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이것이 비구가 '밤에처럼 낮에도 낮에처럼 밤에도'라고 하면서 머무는 것이다."
 
“kathañca, bhikkhave, bhikkhu vivaṭena cetasā apariyonaddhena sappabhāsaṃ cittaṃ bhāveti? idha, bhikkhave, bhikkhuno ālokasaññā suggahitā hoti divāsaññā svādhiṭṭhitā. evaṃ kho, bhikkhave, bhikkhu vivaṭena cetasā apariyonaddhena sappabhāsaṃ cittaṃ bhāveti. 
 
까탄짜, 빅카웨-, 빅쿠 위와떼-나 쩨-따사- 아빠리요-낫데-나 삽빠바-상 찟땅 바-웨-띠? 이다, 빅카웨-, 빅쿠노- 아-로-까산냐- 숙가히따- 호-띠 디와-산냐- 스와-딧티따-. 에-왕 코-, 빅카웨-, 빅쿠 위와떼-나 쩨-따사- 아빠리요-낫데-나 삽빠바-상 찟땅 바-웨-띠.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떻게 비구는 열려 있는 마음과 방해받지 않은 마음으로 마음을 밝게 만드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광명상(光明想)을 잘 파악하고 대낮의 상(想)을 확고하게 한다.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비구는 열려있는 마음과 방해받지 않은 마음으로 마음을 개발한다.
 
“katamañca, bhikkhave, atilīnaṃ vīriyaṃ? yaṃ, bhikkhave, vīriyaṃ kosajjasahagataṃ kosajjasampayuttaṃ — idaṃ vuccati, bhikkhave, atilīnaṃ vīriyaṃ. 
 
까따만짜, 빅카웨-, 아띨리-낭 위-리양? 양, 빅카웨-, 위-리양 꼬-삿자사하가땅 꼬-삿자삼빠윳땅 ㅡ 이당 웃짜띠, 빅카웨-, 아띨리-낭 위-리양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지나치게 느슨한 정진인가?  비구들이여, 게으름과 함께하고 게으름과 결합된 정진이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지나치게 느슨한 정진이라 한다.
 
“katamañca, bhikkhave, atippaggahitaṃ vīriyaṃ? yaṃ, bhikkhave, vīriyaṃ uddhaccasahagataṃ uddhaccasampayuttaṃ — idaṃ vuccati, bhikkhave, atippaggahitaṃ vīriyaṃ. 
 
까따만짜, 빅카웨-, 아띱빡가히땅 위-리양? 양, 빅카웨-, 위-리양 웃닷짜사하가땅 웃닷짜삼빠윳땅 ㅡ 이당 웃짜띠, 빅카웨-, 아띱빡가히땅 위-리양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지나치게 팽팽한 정진인가? 비구들이여, 들뜸과 함께하고 들뜸과 결합된 정진이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지나치게 팽팽한 정진이라 한다.
 
“katamañca, bhikkhave, ajjhattaṃ saṃkhittaṃ vīriyaṃ? yaṃ, bhikkhave, vīriyaṃ thinamiddhasahagataṃ thinamiddhasampayuttaṃ — idaṃ vuccati, bhikkhave, ajjhattaṃ saṃkhittaṃ vīriyaṃ. 
 
까따만짜, 빅카웨-, 앗잣땅 상킷땅 위-리양? 양, 빅카웨-, 위-리양 티나밋다사하가땅 티나밋다삼빠윳땅 ㅡ 이당 웃짜띠, 빅카웨-, 앗잣땅 상킷땅 위-리양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안으로 수축된 정진인가?  비구들이여, 해태와 혼침과 함께하고 해태와 혼침과 결합된 정진이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안으로 수축된 정진이라 한다.
 
“katamañca, bhikkhave, bahiddhā vikkhittaṃ vīriyaṃ? yaṃ, bhikkhave, vīriyaṃ bahiddhā pañca kāmaguṇe ārabbha anuvikkhittaṃ anuvisaṭaṃ — idaṃ vuccati, bhikkhave, bahiddhā vikkhittaṃ vīriyaṃ ... pe .... 
 
까따만짜, 빅카웨-, 바힛다- 윅킷땅 위-리양? 양, 빅카웨-, 위-리양 바힛다- 빤짜 까-마구네- 아-랍바 아누윅킷땅 아누위사땅 ㅡ 이당 웃짜띠, 빅카웨-, 바힛다- 윅킷땅 위-리양 … 뻬- …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밖으로 흩어진 정진인가? 비구들이여, 밖으로 다섯 가닥의 소유적 사유의 대상에 대해서 계속해서 흩어지고 계속해서 방해받는 정진이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밖으로 흩어진 정진이라 한다. … ~ …
 
“kathañca, bhikkhave, bhikkhu vivaṭena cetasā apariyonaddhena sappabhāsaṃ cittaṃ bhāveti? idha, bhikkhave, bhikkhuno ālokasaññā suggahitā hoti divāsaññā svādhiṭṭhitā. evaṃ kho, bhikkhave, bhikkhu vivaṭena cetasā apariyonaddhena sappabhāsaṃ cittaṃ bhāveti. 
 
까탄짜, 빅카웨-, 빅쿠 위와떼-나 쩨-따사- 아빠리요-낫데-나 삽빠바-상 찟땅 바-웨-띠? 이다, 빅카웨-, 빅쿠노- 아-로-까산냐- 숙가히따- 호-띠 디와-산냐- 스와-딧티따-. 에-왕 코-, 빅카웨-, 빅쿠 위와떼-나 쩨-따사- 아빠리요-낫데-나 삽빠바-상 찟땅 바-웨-띠.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떻게 비구는 열려 있는 마음과 방해받지 않은 마음으로 마음을 밝게 만드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광명상(光明想)을 잘 파악하고 대낮의 상(想)을 확고하게 한다.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비구는 열려있는 마음과 방해받지 않은 마음으로 마음을 개발한다.
 
“katamañca, bhikkhave, atilīnaṃ cittaṃ? yaṃ, bhikkhave, cittaṃ kosajjasahagataṃ kosajjasampayuttaṃ — idaṃ vuccati, bhikkhave, atilīnaṃ cittaṃ. 
 
까따만짜, 빅카웨-, 아띨리-낭 찟땅? 양, 빅카웨-, 찟땅 꼬-삿자사하가땅 꼬-삿자삼빠윳땅 ㅡ 이당 웃짜띠, 빅카웨-, 아띨리-낭 찌땅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지나치게 느슨한 심(心)인가?  비구들이여, 게으름과 함께하고 게으름과 결합된 심(心)이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지나치게 느슨한 심(心)]이라 한다.
 
“katamañca, bhikkhave, atippaggahitaṃ cittaṃ? yaṃ, bhikkhave, cittaṃ uddhaccasahagataṃ uddhaccasampayuttaṃ — idaṃ vuccati, bhikkhave, atippaggahitaṃ cittaṃ. 
 
까따만짜, 빅카웨-, 아띱빡가히땅 찟땅? 양, 빅카웨-, 찟땅 웃닷짜사하가땅 웃닷짜삼빠윳땅 ㅡ 이당 웃짜띠, 빅카웨-, 아띱빡가히땅 찟땅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지나치게 팽팽한 심(心)인가? 비구들이여, 들뜸과 함께하고 들뜸과 결합된 심(心)이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지나치게 팽팽한 심(心)이라 한다.
 
“katamañca, bhikkhave, ajjhattaṃ saṃkhittaṃ cittaṃ? yaṃ, bhikkhave, cittaṃ thinamiddhasahagataṃ thinamiddhasampayuttaṃ — idaṃ vuccati, bhikkhave, ajjhattaṃ saṃkhittaṃ cittaṃ. 
 
까따만짜, 빅카웨-, 앗잣땅 상킷땅 찟땅? 양, 빅카웨-, 찟땅 티나밋다사하가땅 티나밋다삼빠윳땅 ㅡ 이당 웃짜띠, 빅카웨-, 앗잣땅 상킷땅 찟땅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안으로 수축된 심(心)인가?  비구들이여, 해태와 혼침과 함께하고 해태와 혼침과 결합된 심(心)이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안으로 수축된 심(心)라 한다.
 
“katamañca, bhikkhave, bahiddhā vikkhittaṃ cittaṃ? yaṃ, bhikkhave, cittaṃ bahiddhā pañca kāmaguṇe ārabbha anuvikkhittaṃ anuvisaṭaṃ — idaṃ vuccati, bhikkhave, bahiddhā vikkhittaṃ cittaṃ ... pe ... evaṃ kho, bhikkhave, bhikkhu vivaṭena cetasā apariyonaddhena sappabhāsaṃ cittaṃ bhāveti. 
 
까따만짜, 빅카웨-, 바힛다- 윅킷땅 찟땅? 양, 빅카웨-, 찟땅 바힛다- 빤짜 까-마구네- 아-랍바 아누윅킷땅 아누위사땅 ㅡ 이당 웃짜띠, 빅카웨-, 바힛다- 윅킷땅 찟땅 … 뻬- … 에-왕 코-, 빅카웨-, 빅쿠 위와떼-나 쩨-따사- 아빠리요-낫데-나 삽빠바-상 찟땅 바-웨-띠.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밖으로 흩어진 심(心)인가? 비구들이여, 밖으로 다섯 가닥의 소유적 사유의 대상에 대해서 계속해서 흩어지고 계속해서 방해받는 심(心)이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밖으로 흩어진 심(心)이라 한다. … ~ …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비구는 열려있는 심(心)과 방해받지 않은 심(心)으로 심(心)을 개발한다.
 
“katamā ca, bhikkhave, atilīnā vīmaṃsā? yā, bhikkhave, vīmaṃsā kosajjasahagatā kosajjasampayuttā — ayaṃ vuccati, bhikkhave, atilīnā vīmaṃsā. 
 
 까따마- 짜, 빅카웨-, 아띨리-나- 위-망사-? 야-, 빅카웨-, 위-망사- 꼬-삿자사하가따- 꼬-삿자삼빠윳따- ㅡ 아양 웃짜띠, 빅카웨-, 아띨리-나- 위-망사-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지나치게 느슨한 관찰인가?  비구들이여, 게으름과 함께하고 게으름과 결합된 관찰이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지나치게 느슨한 관찰이라 한다.
 
“katamā ca, bhikkhave, atippaggahitā vīmaṃsā? yā, bhikkhave, vīmaṃsā uddhaccasahagatā uddhaccasampayuttā — ayaṃ vuccati, bhikkhave, atippaggahitā vīmaṃsā. 
 
까따마- 짜, 빅카웨-, 아띱빡가히따- 위-망사-? 야-, 빅카웨-, 위-망사- 웃닷짜사하가따- 웃닷짜삼빠윳따- ㅡ 아양 웃짜띠, 빅카웨-, 아띱빡가히따- 위-망사-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지나치게 팽팽한 관찰인가? 비구들이여, 들뜸과 함께하고 들뜸과 결합된 관찰이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지나치게 팽팽한 관찰이라 한다.
 
“katamā ca, bhikkhave, ajjhattaṃ saṃkhittā vīmaṃsā? yā, bhikkhave, vīmaṃsā thinamiddhasahagatā thinamiddhasampayuttā — ayaṃ vuccati, bhikkhave, ajjhattaṃ saṃkhittā vīmaṃsā. 
 
까따마- 짜, 빅카웨-, 앗잣땅 상킷따- 위-망사-? 야-, 빅카웨-, 위-망사- 티나밋다사하가따- 티나밋다삼빠윳따- ㅡ 아양 웃짜띠, 빅카웨-, 앗잣땅 상킷따- 위-망사-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안으로 수축된 관찰인가?  비구들이여, 해태와 혼침과 함께하고 해태와 혼침과 결합된 관찰이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안으로 수축된 관찰이라 한다.
 
“katamā ca, bhikkhave, bahiddhā vikkhittā vīmaṃsā? yā, bhikkhave, vīmaṃsā bahiddhā pañca kāmaguṇe ārabbha anuvikkhittā anuvisaṭā — ayaṃ vuccati, bhikkhave, bahiddhā vikkhittā vīmaṃsā ... pe ... evaṃ kho, bhikkhave, bhikkhu vivaṭena cetasā apariyonaddhena sappabhāsaṃ cittaṃ bhāveti. evaṃ bhāvitā kho, bhikkhave, cattāro iddhipādā evaṃ bahulīkatā mahapphalā honti mahānisaṃsā. 
 
까따마- 짜, 빅카웨-, 바힛다- 윅킷따- 위-망사-? 야-, 빅카웨-, 위-망사- 바힛다- 빤짜 까-마구네- 아-랍바 아누윅킷따- 아누위사따- ㅡ 아양 웃짜띠, 빅카웨-, 바힛다- 윅킷따- 위-망사- … 뻬- … 에-왕 코-, 빅카웨-, 빅쿠 위와떼-나 쩨-따사- 아빠리요-낫데-나 삽빠바-상 찟땅 바-웨-띠. 에-왕 바-위따- 코-, 빅카웨-, 짯따-로- 잇디빠-다- 에-왕 바훌리-까따- 마합팔라- 혼-띠 마하-니상사-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밖으로 흩어진 관찰인가? 비구들이여, 밖으로 다섯 가닥의 소유적 사유의 대상에 대해서 계속해서 흩어지고 계속해서 방해받는 관찰이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밖으로 흩어진 관찰이라 한다. … ~ …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비구는 열려있는 마음과 방해받지 않은 마음으로 마음을 개발한다. 비구들이여, 사여의족(四如意足)을 이렇게 닦고 이렇게 많이 행하면 큰 결실과 큰 이익이 있다. 
 
“evaṃ bhāvitesu kho, bhikkhave, bhikkhu catūsu iddhipādesu evaṃ bahulīkatesu, anekavihitaṃ iddhividhaṃ paccanubhoti — ekopi hutvā bahudhā hoti, bahudhāpi hutvā eko hoti ... pe ... yāva brahmalokāpi kāyena vasaṃ vatteti. evaṃ bhāvitesu kho, bhikkhave, bhikkhu catūsu iddhipādesu evaṃ bahulīkatesu, āsavānaṃ khayā anāsavaṃ cetovimuttiṃ paññāvimuttiṃ diṭṭheva dhamme sayaṃ abhiññā sacchikatvā upasampajja viharatī”ti
 
에-왕 바-위떼-수 코-, 빅카웨-, 빅쿠 짜뚜-수 잇디빠-데-수 에-왕 바훌리-까떼-수, 아네-까위히땅 잇디위당 빳짜누보-띠 ㅡ 에-꼬-삐 후뜨와- 바후다- 호-띠, 바후다-삐 후뜨와- 에-꼬- 호-띠 … 뻬- … 야-와 브라흐마로-까-삐 까-예-나 와상 왓떼-띠. 에-왕 바-위떼-수 코-, 빅카웨-, 빅쿠 짜뚜-수 잇디빠-데-수 에-왕 바훌리-까떼-수 아-사와-낭 카야- 아나-사왕 쩨-또-위뭇띵 빤냐-위뭇띵 딧테-와 담메- 사양 아빈냐- 삿치까뜨와- 우빠삼빳자 위하라띠.“띠.
 
비구들이여, 비구가 사여의족(四如意足)을 이와 같이 닦고 이와 같이 많이 행하면 그는 여러 가지 신통변화를 나툰다. 하나인 채 여럿이 되기도 하고, 여럿이 되었다가 하나가 되기도 한다. … ~ … 심지어는 저 멀리 범천의 세상에까지도 몸의 자유자재 함을 발한다[신족통(神足通)]. 비구들이여, 비구가 사여의족(四如意足)을 이와 같이 닦고 이와 같이 많이 행하면 그는 번뇌가 다하여 번뇌가 없는 심해탈(心解脫)과 혜해탈(慧解脫)을 지금여기에서 스스로 수승한 지혜로 실현하고 구족하여 머문다[누진통(漏盡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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