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친구 분이 아드님을 잃었습니다. 그 아픔에 공감하면서 이런 말씀으로 위로하였습니다.
ㅡ 아픔에 공감합니다. 많이 힘드시지요? 그래도 이런 아버지와 함께 살았으니 아드님의 삶은 행복했을 것입니다. 그 행복은 더 좋은 삶으로 그의 미래를 이끌었을 것이니 아픔을 너무 길게 하시거나 더 확대하지는 않으시기 바랍니다. 부처님이 들려주시는 무상의 게송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무상(無常)의 게송
“aniccā vata saṅkhārā, uppādavayadhammino.
uppajjitvā nirujjhanti, tesaṃ vūpasamo sukho”ti.
아닛짜- 와따 상카-라- 웁빠-다와야담미노-
웁빳짓뜨와- 니룻잔띠 떼-상 우-빠사모- 수코'띠.
참으로 행(行)들은 무상(無常)하다. 일어나고 사라지는 성질을 가진 것이고, 일어남을 조건으로 소멸한다. 그들의 가라앉음이 락(樂)이다.
제행무상(諸行無常) 시생멸법(是生滅法)
생멸멸이(生滅滅已) 적멸위락(寂滅爲樂)
• mahāparinibbānasuttaṃ, parinibbutakathā (DN 16.37)
• mahāsudassanasuttaṃ, brahmalokūpagamaṃ (DN 17.15)
• nandanasuttaṃ (SN 1.11) → [aniccā sabbasaṅkhārā]
• parinibbānasuttaṃ (SN 6.15)
• anuruddhasuttaṃ (SN 9.6) → [aniccā sabbasaṅkhārā]
• vepullapabbatasuttaṃ (SN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