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불교입문 > 불교입문 > 4.실패와 대응

불교입문

주제의 확장 Ⅲ. 실패를 부르지 않는 선제적 방법

0 566 2018.06.09 23:28

 

주제의 확장 . 실패를 부르지 않는 선제적 방법

 

경은 대부분 실패에 처했을 때의 대응방법보다는 실패를 부르지 않기 위한 방법의 제시에 중심을 두고 있다고 해야 합니다. 다양한 괴로움들을 직접 경험하기보다는 배워 알고 실천함으로써 행복한 삶 즉 고멸(苦滅)을 실현케 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이렇게 실패를 부르지 않기 위한 선제적 방법으로는

 

소원성취의 방법 부미자 경(M126)(3-1-요약), 원함 경(A5:43)(14)과 획득 경(A5:41)(15), 아시반다까뿟따 경(S42:6)(3-2)

 

신구의(身口意) 삼업(三業)의 제어 사랑하는 자 경(S3:4)(3-3), 자기보호 경(S3-5)(3-4)

십악업(十惡業)을 짓지 않고 십선업(十善業)을 지음 마하나마 경1(S55:21)(3-5)

 

을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서

 

세 가지 공덕행(功德行)의 토대 : ()-보시(布施)-수행(修行) 정리(3-6~10)

믿음--보시-지혜를 갖춘 삶 배운 사람의 행위 경(A4:61)(3-11), 디가자누 경(A8:54)(16)

믿음--배움-보시-지혜를 갖춘 삶 정리(3-12~13)

계속해서 기억해야 하는 여섯 가지 깟짜나 경(A6:26)(3-14)

 

이 대표적으로 제시되는데, 공덕(功德) 또는 복()을 만드는 실제적 방법입니다.

 

세 가지 공덕행(功德行)의 토대 위에서 믿음--보시-지혜는 불교신자의 행복을 위한 포괄적 방법으로, 배움이 더해진 믿음--배움-보시-지혜는 좋은 세상에 태어나는 방법으로 집중되어 설명됩니다. 또한, 계속해서 기억해야 하는 여섯 가지는 중생들의 청정을 위한, 슬픔과 비탄을 건너기 위한, 고통과 고뇌를 사라지게 하기 위한, 방법을 얻기 위한, 열반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제시되는 신행(信行)의 근본입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