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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열반

깨달음의 産物=열반 - 열반의 의미3[구차제정의 열반](깨달음 법회 170928)

깨달음의 産物=열반 - 열반의 의미3[구차제정의 열반](깨달음 법회 170928)

[동영상] https://youtu.be/vLObNf02xDU

 

열반(涅槃)을 정의하는 경전 용례의 일환으로 구차제정(九次第定)을 설하는 경전들의 범위에서 열반을 알아보았습니다. 여기에서는 구차제정에 대한 이해를 필요로 하는데, 단계지어진 영역[초선(初禪)~비상비비상처(非想非非想處)]와 단계지어지지 않은 영역[상수멸(想受滅)]로의 구분이 중심이 됩니다. 이때, 열반에 대한 여러 가지 명칭 또한 각각에 있어 단계지어진 열반과 단계지어지지 않은 열반으로 구분하여 이해해야 하는 것이 이번 수업의 중심 주제입니다.

 

☆ 구차제정(九次第定) 수업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5_04

 

1. 스스로 보여지는 것 경1(A9:46)[sandiṭṭhikadhammasuttaṃ (AN 9.46)]


; <우빠와나 경(S35:70)> - 우빠와나여, 여기 비구는 눈으로 형색을 보고 나서 형색을 경험하고 형색에 대한 탐(貪)도 경험한다. 그러면 그는 '내 안에는 형색들에 대한 탐(貪)이 있구나.'라고 하면서 자기 안에 형색들에 대한 탐(貪)이 있음을 꿰뚫어 안다. 우빠와나여, 이렇게 꿰뚫어 아는 것을 두고 '①스스로 보여지는 것이고, ②시간을 넘어선 것이고. ③와서 보라는 것이며, ④열반으로 이끌고, ⑤지혜로운 이에게 개별적으로 알려지는 것이다.'라고 한다.


우빠와나여, 여기 비구는 눈으로 형색을 보고 나서 형색을 경험하지만 형색에 대한 탐욕은 경험하지 않는다. 그러면 그는 '내 안에는 형색들에 대한 탐욕이 없구나.'라고 하면서 자기 안에 형색들에 대한 탐욕이 없음을 꿰뚫어 안다. 우빠와나여, 이렇게 꿰뚫어 아는 것을 두고 '①스스로 보여지는 것이고, ②시간을 넘어선 것이고. ③와서 보라는 것이며, ④열반으로 이끌고, ⑤지혜로운 이에게 개별적으로 알려지는 것이다.'라고 한다.


“‘sandiṭṭhiko dhammo sandiṭṭhiko dhammo’ti, āvuso, vuccati. kittāvatā nu kho, āvuso, sandiṭṭhiko dhammo vutto bhagavatā”ti?


“도반이여, ‘스스로 보여지는 법 스스로 보여지는 법’라고 합니다. 도반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스스로 보여지는 법이라고 부처님은 말씀하셨습니까?”


“idhāvuso, bhikkhu vivicceva kāmehi ... pe ... paṭhamaṃ jhānaṃ upasampajja viharati. ettāvatāpi kho, āvuso, sandiṭṭhiko dhammo vutto bhagavatā pariyāyena ... pe ....


도반이여, 여기 비구는 소유적 사유[욕(慾)]들로부터 벗어나고, … 초선(初禪)을 성취하여 머뭅니다. 도반이여, 이것이 그 단계까지의 스스로 보여지는 법이라고 부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


“puna caparaṃ, āvuso, bhikkhu sabbaso nevasaññānāsaññāyatanaṃ samatikkamma saññāvedayitanirodhaṃ upasampajja viharati, paññāya cassa disvā āsavā parikkhīṇā honti. ettāvatāpi kho, āvuso, sandiṭṭhiko dhammo vutto bhagavatā nippariyāyenā”ti.


다시, 도반이여, 비구는 비상비비상처를 완전히 초월하고 상수멸(想受滅)을 성취하여 머물며, 지혜로써 보아 번뇌들을 멸진합니다. 도반이여, 이것이 단계지어지지 않은 스스로 보여지는 법이라고 부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2. 스스로 보여지는 것 경2(A9:47)[sandiṭṭhikanibbānasuttaṃ(AN 9.47)]


; 법(法)은 행(行)과 열반(涅槃)을 더한 것인데, 경우에 따라서는 행(行)을 제외한 열반을 직접 지칭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법이 스스로 보여지는 것이라면 열반 역시 스스로 보여지는 것입니다. 이때, 초선~비상비비상처의 증득은 단계지어진 스스로 보여지는 열반이고 상수멸의 증득하고 번뇌로써 보아 번뇌들을 멸진한 것은 단계지어지지 않은 스스로 보여지는 열반입니다.


“‘sandiṭṭhikaṃ nibbānaṃ sandiṭṭhikaṃ nibbānan’ti, āvuso, vuccati. kittāvatā nu kho, āvuso, sandiṭṭhikaṃ nibbānaṃ vuttaṃ bhagavatā”ti?


“도반이여, ‘스스로 보여지는 열반 스스로 보여지는 열반’라고 합니다. 도반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스스로 보여지는 열반이라고 부처님은 말씀하셨습니까?”


“idhāvuso, bhikkhu vivicceva kāmehi ... pe ... paṭhamaṃ jhānaṃ upasampajja viharati. ettāvatāpi kho, āvuso, sandiṭṭhikaṃ nibbānaṃ vuttaṃ bhagavatā pariyāyena ... pe ....


도반이여, 여기 비구는 소유적 사유[욕(慾)]들로부터 벗어나고, … 초선(初禪)을 성취하여 머뭅니다. 도반이여, 이것이 그 단계까지의 스스로 보여지는 열반이라고 부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


“puna caparaṃ, āvuso, bhikkhu sabbaso nevasaññānāsaññāyatanaṃ samatikkamma saññāvedayitanirodhaṃ upasampajja viharati, paññāya cassa disvā āsavā parikkhīṇā honti. ettāvatāpi kho, āvuso, sandiṭṭhikaṃ nibbānaṃ vuttaṃ bhagavatā nippariyāyenā”ti. 


다시, 도반이여, 비구는 비상비비상처를 완전히 초월하고 상수멸(想受滅)을 성취하여 머물며, 지혜로써 보아 번뇌들을 멸진합니다. 도반이여, 이것이 단계지어지지 않은 스스로 보여지는 열반이라고 부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3. 열반 경(A9:48)[nibbānasuttaṃ(AN 9.48)]


; 구차제정 각각이 열반이라고 말해줍니다. 단계지어진 열반과 단계지어지지 않은 열반입니다.


“‘nibbānaṃ nibbānan’ti, āvuso, vuccati ... pe ....


“도반이여, ‘열반 열반’이라고 합니다. …


4. 반열반 경(A9:49)[parinibbānasuttaṃ(AN 9.49)]


; 구차제정 각각이 반열반이라고 말해줍니다. 단계지어진 반열반과 단계지어지지 않은 반열반입니다. 이때 반열반(般涅槃)[parinibbāna]를 아라한의 죽음으로 이해하지 않아야 합니다. 


“‘parinibbānaṃ parinibbānan’ti ... pe ....


“도반이여, ‘반열반 반열반’라고 합니다. …


5. 일시적인 열반 경(A9:50)[tadaṅganibbānasuttaṃ(AN 9.50)]


; 구차제정 각각이 일시적인 열반이라고 말해줍니다. 단계지어진 일시적인 열반과 단계지어지지 않은 일시적인 열반입니다.


“‘tadaṅganibbānaṃ tadaṅganibbānan’ti, āvuso, vuccati ... pe ....


“도반이여, ‘일시적인 열반 일시적인 열반’라고 합니다. …


6. 지금여기 경(A9:51)[diṭṭhadhammanibbānasuttaṃ(AN 9.51)]


; 구차제정 각각이 지금여기의 열반이라고 말해줍니다. 단계지어진 지금여기의 열반과 단계지어지지 않은 지금여기의 열반입니다.


‘diṭṭhadhammanibbānaṃ diṭṭhadhammanibbānan’ti, āvuso, vuccati. kittāvatā nu kho, āvuso diṭṭhadhammanibbānaṃ vuttaṃ bhagavatā”ti?


“도반이여, ‘지금여기의 열반[현법열반(現法涅槃)] 지금여기의 열반’라고 합니다. 도반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지금여기의 열반[현법열반(現法涅槃)]이라고 부처님은 말씀하셨습니까?”


“idhāvuso, bhikkhu vivicceva kāmehi ... pe ... paṭhamaṃ jhānaṃ upasampajja viharati. ettāvatāpi kho, āvuso, diṭṭhadhammanibbānaṃ vuttaṃ bhagavatā pariyāyena ... pe ....


도반이여, 여기 비구는 소유적 사유[욕(慾)]들로부터 벗어나고, … 초선(初禪)을 성취하여 머뭅니다. 도반이여, 이것이 그 단계까지의 지금여기의 열반이라고 부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


“puna caparaṃ, āvuso, bhikkhu sabbaso nevasaññānāsaññāyatanaṃ samatikkamma saññāvedayitanirodhaṃ upasampajja viharati, paññāya cassa disvā āsavā parikkhīṇā honti. ettāvatāpi kho, āvuso, diṭṭhadhammanibbānaṃ vuttaṃ bhagavatā nippariyāyenā”ti.


 

다시, 도반이여, 비구는 비상비비상처를 완전히 초월하고 상수멸(想受滅)을 성취하여 머물며, 지혜로써 보아 번뇌들을 멸진합니다. 도반이여, 이것이 단계지어지지 않은 지금여기의 열반이라고 부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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