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교리공부 > 기본기

기본기

기본기 & 세 가지 법 경(기본기 서울 160311)

▣ 기본기 & 세 가지 법 경(기본기 서울 160311)
   [동영상] https://youtu.be/pJ5b3LdSQ2g

 
기본기 교재를 통해 경전 중심으로 불교신자의 신행에 기본이 되는 주제를 공부하기로 하였습니다. 첫 주차 수업에서는
 
   1. 서문 - 알맹이 그대로의 부처님을 만나야 합니다.

   2. 세 가지 법 경(A10:70) - 1쪽
「탐(貪)-진(嗔)-치(癡) → 생(生)-노(老)-사(死) → 부처님[여래-아라한-정등각]의 출현」

; 해탈된 삶의 실현이 부처님의 의미이고 불교 공부의 영역이라는 점을 설명하였습니다. 그래서 이 공부의 영역은 유신견(有身見)-의심-계금취(戒禁取)의 세 가지를 제거할 것을 필요로 하는데, 예류자[흐름에 든 자]입니다.

이때, 이 공부의 영역에 있는 자들을 공부하는 자[유학(有學)-sekkha]라고 부르는데, 사쌍팔배(四雙八輩) 중 예류도-예류과-일래도-일래과-불환도-불환과-아라한도의 7단계에 속하는 성자(聖者)입니다. 그리고 해탈된 삶을 실현하여 공부를 마친 자는 무학(無學)-asekkha]라고 부르는데, 아라한입니다.

이 경은 이 조건 관계를 7단계 더 설명해 주는데, 교재 8쪽에 그림으로 나타내었습니다. 이 그림에서는 탐진치에서 생-노사로 연결되는 과정을 십이연기로써 함께 나타내었는데, <기반 경(S12:23)>과 연결하여 해탈된 삶을 실현하는 과정까지를 포괄한 조건 관계를 다시 그렸습니다[첨부 5쪽].

이 조건 관계는 ①제어되지 않은 일상의 삶이 야기하는 문제 때문에 탐진치가 생겨나는 과정, ②치에 속한 무명으로부터 괴로움이 발생하는 과정, ③부처님에 대한 믿음을 일으킴으로부터 시작하는 괴로움으로부터의 벗어남을 위한 과정을 포괄하여 설명해 줍니다.
3. 아산(我山)-무아산(無我山)
소유의 삶-존재의 삶-해탈된 삶의 이해 위에서 존재로서의 삶의 향상을 추구하는 아산(我山)과 존재 없음에 토대해 삶의 완성을 지향하는 무아산(無我山)을 설명하였습니다. → 15쪽.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