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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메카니즘

삶의 메커니즘 공부 안내 ㅡ 불교를 부처님에게로 되돌리는 불사의 현장 ㅡ> 사는 이야기 위에서 설해진 법

0 532 2017.08.03 22:31

부처님은 사는 이야기 위에서 법을 설합니다. 사는 이야기의 어느 자리에 어떤 문제가 있어서 괴로움이 생기는지, 그 자리자리에 어떻게 대응함으로써 괴로움이 생기지 않는지는 깨달음이자 가르침의 모든 것입니다. 그래서 고(苦)와 고멸(苦滅) 그리고 그 조건 관계로 확장된 고(苦)-고집(苦集)[갈애 또는 십이연기]-고멸(苦滅)-고멸도(苦滅道)[팔정도의 실천]으로 구성되는 사성제(四聖諦)가 불교 안에 유일한 진리로 선언되는 것입니다.

 

사는 이야기 위에서 설해진 법이기 때문에 불교에는 형이상학이 없습니다. 오직 삶에 대한 완전한 이해와 그 이해에 토대한 고멸(苦滅)의 실현으로의 깨달음이 있을 뿐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불교는 어렵습니다. 그것은 사는 이야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인식하고 행위하는 표층의 삶을 연결하여 삶의 질을 결정하는 심층의 영역이 심오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심오한 것은 그것을 극복하는 바른 노력을 적용하면 알려집니다. 형이상학처럼 알려지지 않는 영역은 아닌 것입니다.

 

※ 형이상학(形而上學) 명사 <철학>

 

1 .사물본질, 존재근본원리사유직관의하여 탐구하는 학문. 명칭아리스토텔레스저작물제목에서 유래한다. [비슷한 말] 무형학. 2 .헤겔마르크스철학에서, 비변증법적사고이르는. 3 .초경험적인 것을 대상으로 하는 학문을, 형이하 또는 경험적대상학문인 자연과학상대하여이르는.


이 심오한 사는 이야기를 니까야에 의해 해석하고, 그림으로 그려낸 것이 삶의 메커니즘입니다. 당연히 삶의 메커니즘은 심오한 내용의 설명을 필요로 하고, 그만큼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 공부는 삶을 이해하고 향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어려움을 거부하지 않아야 한다는 공감 위에서 진행되는 공부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 자리는 심오한 공부 주제, 심오한 영역을 포함한 사는 이야기 즉 삶의 메커니즘을 공부하는 자리입니다. 그러니 공부가 너무 어렵다고 불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 공부하기 어려우시면 미뤄두었다가 나중에 다시 하시면 됩니다. 그저 어려움을 무릅쓰고 공부하는 다른 법우님들을 위해 이 공부를 응원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특히 한 가지를 말씀드리자면, 이 공부는 붓다고사 스님의 마음 해석에 대한 오류를 지적하고 붓다고사 스님 이전으로 불교를 되돌리는 작업입니다. 그래서 붓다고사 스님을 기준하는 많은 분들의 공부와 다르다고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이 자리에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근본경전연구회-해피법당이 불교를 부처님에게로 되돌리는 불사 가운데 바로 이 공부에 의해 불교를 붓다고사 스님 이전으로 즉 1600년을 부처님에게로 되돌리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하는 바로 그 자리인 것입니다. 공부에 시각을 달리 하시는 분들은 이런 점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피[解彼 & happy]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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