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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스님의 십이연기 특강14 - 오온8)세 가지 식(識)과 세 가지 행(行)(근본경전연구회 181205)

0 1,631 2018.12.06 15:01

해피스님의 십이연기 특강14 - 오온8)세 가지 식()과 세 가지 행()(근본경전연구회 181205)

[동영상] https://youtu.be/7ihBKknNbu8

 

이전의 앎을 내려놓아야 새로운 공부를 담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세 가지 식()과 세 가지 행()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1. 세 가지 식() ㅡ ①누적된 식(), 출산된 식(), 머문 식()

 

누적된 식()이 몸과 함께 세상을 만나 새로운 식()을 출산합니다. 출산된 식()은 상()-()의 과정으로 몸집을 부풀려 심()이 되고, ()은 동의하고 맞이하고 묶여 있음의 과정으로 몸집을 부풀려 애()가 되는데, ()는 몸과 함께한 상태 즉 의()입니다.

 

그렇다면 출산된 식(), (), () 즉 의()도 그 생겨남의 과정 즉 조건관계가 설명됩니다. 무아(無我)인 것입니다. 그런데 그 출발에 있는 출산된 식을 낳는 누적된 식()은 어떻게 생겨난 것입니까?

 

경들은 오염된 중생의 업() 즉 유위(有爲)적 삶은 상()을 잠재시키고 식()을 머물게 한다고 설명합니다. 특히, ()은 머물고 늘어나는 것으로 설명됩니다. 이때, 머무는 것은 출산된 식()의 지금 삶의 결과이고, 늘어나는 것은 머문 식()이 더해짐으로써 누적된 식()의 크기가 커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머문 식()이 더해져 크기가 커지는 방법에 누적된 식()의 현재는 생기는 것입니다.

 

2. 세 가지 순환 구조

 

이런 세 가지 식()과 심()-()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삶의 과정[삶의 메커니즘]은 세 개의 순환 구조를 포함합니다. 행위의 중간에서 욕탐(欲貪)의 작용으로 1차 인식으로 연결되어 식()의 출산에 관여하는 작은 순환 고리, 행위의 결과로 잠재된 상()의 작용으로 2차 인식으로 연결되어 심()을 형성하는 잠재 순환 고리, 행위의 결과로 머문 식()이 이전의 누적된 식()에 더해짐으로써 누적된 식()과 함께하는 존재[()]를 변화시키는 큰 순환 고리입니다[자기 증식에 의한 변화].

 

특히, 이 세 가지 순환 고리는 모두 행()에서 출발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 즉 업()을 중심에 둔 불교(佛敎)의 입장을 알게 해 줍니다.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3_04&wr_id=12

 

3. 세 가지 행()

 

한편, ()은 교리의 세 곳에서 나타나는데, 오온(五蘊), 십이연기(十二緣起), 삼법인(三法印)입니다. 이 세 가지는 오온(五蘊)의 행() 유위(有爲)에서 형성함을 중심에 두고 설명됩니다.

 

십이연기(十二緣起)의 행()은 신행(身行)-구행(口行)-의행(意行)의 오온(五蘊)의 행()을 위한 수단 또는 주체로서의 신()-()-()의 형성 즉 생겨남을 설명합니다. 이때, ()을 생겨나게 하는 것은 들숨-날숨이고, ()를 생겨나게 하는 것은 위딱까-위짜라이며, ()는 심()이 몸과 함께한 상태이므로 심()을 생겨나게 하는 것을 설명하는데 상()-()입니다.

 

삼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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