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스님의 십이연기 특강15 - 식(識) 확장1)식은 무아다 - 육사외도와 윤회(근본경전연구회 181212)
[동영상] https://youtu.be/J_bLgMae64g
육사외도(六師外道)라는 여섯 명의 외도 사상가가 있는데 진리[세상과 존재에 대한 바른 해석]을 설하는 불교(佛敎)와 다른 시각의 주장입니다.
• 막갈리 고살라 ㅡ 결실 없음(akiriya)
• 뿌라나 깟사빠 ㅡ 윤회를 통한 청정 ㅡ 어리석은 자도 현명한 자도 840만의 대겁(大劫)을 윤회함 → 노력은 의미가 없음
• 아지따 께사깜발리 ㅡ 단멸론(斷滅論) → 십악업(十惡業)의 사견(邪見), 사대(四大)가 사람.
• 빠꾸다 깟짜야나 ㅡ 칠요소설
• 니간타 나타뿟따 ㅡ 네 가지 제어의 단속 → 「자아에 도달했고, 자아를 붙잡았고, 자아에 머무는 니간타」
• 산짜야 벨랏타뿟따 ㅡ 회의(懷疑)적 입장 → 저 세상 유무-화생(化生)-업(業)의 과(果)와 보(報)-여래의 사후에 대한 판단 유보
그런데 이런 외도의 주장은 삶의 이야기 즉 무아(無我)인 식(識)의 윤회(輪廻)를 설명하는 불교(佛敎)와 다릅니다. 불교 안에 있는 다양한 주장들이 불교에 부합하는 것인지 아니면 외도의 주장을 답습하는 것인지 잘 판단해서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래야 불교신자로서의 삶의 향상이 방향을 잃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불교(佛敎)의 입장 ㅡ 1)가르침의 토대 - ①업(業), ②결실 있음, ③노력. 2)바른 견해 - ①저 세상은 있다, ②화생(化生)하는 중생 있다, ③업(業)에는 과(果)와 보(報)가 따른다.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3_07&wr_id=52
● 불교(佛敎)와 육사외도(六師外道)의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