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본14 - (M19) 수행을 중심에 둔 vitakka의 총괄 이해(서울 저녁 160721)

▣ 교본14 - (M19) 수행을 중심에 둔 vitakka의 총괄 이해(서울 저녁 160728)

   [동영상] ☞ https://youtu.be/wWVnV7rwTmc

소유-분노-폭력의 vitakka는 알아차리고 그름이라고 판단하여 숙고의 힘을 통해 버려지게 해야 하고, 출리-분노 않음-비폭력의 vitakka는 알아차려서 옳음이라고 판단하여 유지하는 가운데 vitakka 없음의 삼매로 향상해야 한다고 경은 말해줍니다.

이때, 삼매는 초선~상수멸의 구차제정인데 유심유사(有尋有伺)-무심유사(無尋有伺)-무심무사(無尋無伺)의 세 단계 삼매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유심유사는 초선이고, 무심유사의 과정을 거쳐 제2선 이후는 무심무사입니다. 또한, 초선은 법의 삼매이고, 제2선 이후는 심(心)의 삼매입니다.

경전은 초선의 상태를 설명하다가 다시 삼매에 든다고 말하는데, 삼매가 법의 삼매와 심의 삼매가 있다는 이해로 해석해야 합니다.

자세한 정리는 나중에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