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본① 사념처 - 1차 토대인 바른 삼매에 이르는 길교본② sampajānakārī - 일상의 삶의 제어교본③ viditā - 2차적 토대인 여실지견으로 이끄는 길
1) 지금여기에서의 행복한 머묾[diṭṭhadhammasukhavihāra]2) 지(知)와 견(見)의 획득[ñāṇadassanappaṭilābha]3) satisampajañña4) 번뇌의 부숨[āsavānaṃ khaya]
1) 1차 토대인 바른 삼매[사선(四禪) 또는 구차제정(九次第定)]는 행복임,2)제사선(第四禪)의 다양함의 평정[사(捨)-upekkha]에서 단일함의 평정[무색계]으로 연결되는 삼매의 심화 과정,[170110 보완 - 더 검토해야 하는 주제입니다]3) 2차 토대인 여실지견으로 나아가는 과정,4) 여실지견을 토대로 사마타-위빳사나하여 번뇌를 부수고 삶을 완성함[아라한]
※ 오온의 일어남-사라짐은 무상(無常)이어서 여실지견(如實知見)과 연결됩니다. 그런데 <계 경(S22:122)>와 <잘 배움 경(S22:123)>은 계를 지키는 비구 또는 잘 배운 비구가 예류자에 이르는 과정으로부터 일래자-불환자를 거쳐 아라한을 실현하는 과정 모두가 오취온에 대한 여리한 사유 또는 여리작의로 나타납니다. 소유의 삶을 넘어 존재의 삶에 이르고, 존재를 넘어서 해탈된 삶으로 나아가는 수행의 구도에서 해탈된 삶의 영역에 속하는 존재를 넘어서는 과정은 이렇게 여실지견-여리작의-여리한 사유여서 모두 오온의 일어남-사라짐을 이어 보고,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아는 과정의 심화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불교 수행의 본질입니다.⇒ 기본기 교재 309쪽 참조.
[170925 보완] 대념처경 - 법념처3[오온의 일어남-사라짐](부산 수행 170920)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5_01&wr_id=45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