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교리공부 > 가르침의 근본

가르침의 근본

가르침의 근본 2-1) 이어지는 가르침의 개요(해피스님 200115)

0 545 2020.01.16 09:45

가르침의 근본 2-1) 이어지는 가르침의 개요(해피스님 200115)

[동영상] https://youtu.be/PT9fB_4DCh4

 

이어지는 가르침(anusāsanī)의 개요를 설명하였습니다. ‘이어지는의 의미를 위빳시 부처님으로부터 시작하는 과거의 여섯 부처님과 우리 스승이신 석가모니 부처님 그리고 미래의 미륵 부처님에게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하였는데, 그야말로 가르침의 근본[교본(敎本)]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가르침은 두 가지 형태의 용례를 보여주는데, ayaṃ vo amhākaṃ anusāsanī - 이것이 참으로 우리의 교본(敎本)이다.의 문장의 용례와 yaṃ, bhikkhave, satthārā karaṇīyaṃ sāvakānaṃ hitesinā anukampakena anukampaṃ upādāya, kataṃ vo taṃ mayā. etāni, bhikkhave, rukkhamūlāni, etāni suññāgārāni; jhāyatha, bhikkhave, mā pamādattha; mā pacchā vippaṭisārino ahuvattha. ayaṃ vo amhākaṃ anusāsanī 비구들이여, 제자들을 위해 베푸는 자인 스승이 행해야 하는 것을, 연민하기 때문에, 나는 그대들을 위해서 했다. 비구들이여, 나무 밑이 있고, 빈집이 있다. 비구들이여, ()을 하라. 방일(放逸)하지 마라. 나중에 뉘우침이 있게 하지 마라. 이것이 그대들을 위한 우리의 교본(敎本)이다.입니다.

 

이때, 첫 번째 형태는 다시 두 가지 용례를 보여주는데, satisati-sampajāna입니다. 그리고 sampajāna는 또다시 sampajānakārī(옳고 그름의 판단 위에서의 행위)viditā(법의 위빳사나)입니다.

 

그리고 sati[사념처(四念處)]는 수행의 시작에서 사띠토대에까지 미치는데, 생겨난 심()의 행위의 제어를 영역으로 하며, 그 이후 즉 심()이 생겨나는 과정의 제어는 사마타-위빳사나의 영역입니다. 그리고 sati-sampajānasati[사념처(四念處)]의 범위 안에서 두 자리를 지시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내용을 지난 수업의 보고에서 그림으로 그렸습니다.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4_07&wr_id=48

 

Comments